..별시리 애도 안먹이고..건강하게 커준 애가..

대입에 갈곳이 별로 없아 맘~이 아프고..

남의집..애들은 다~존대학 가는거 같아..허~하기도..

일도 뭔가 안풀리고..어렵고..갑자기 찬바람 부니..가을도 타고..우울증 오는거 같을때

존~동낚횐님 두분이 군산 주꾸미 가신다기에..부탁해서 낑기가..저번주 이틀간..

바람쐬고 왔습니다..

가기도 시간내기도 그러니..이틀 풀~로 예약을 하고..간~첫날은 오전 감~잡고 ..오후에 몸풀고..

담날..싹슬이 하려니 기상으로..들어가자 말자..

10시쯤..조기 퇴각을..아쉬웠습니다..

남는시간에 주변구경도 하고..맛집도 들러보고..즐거웠습니다^^

새벽녘에..어렵게 찾은 전주콩나물 국밥으로 ..속을 안전시커..

발음이 어렵내요..비응항 ..도착..생각보다 규모가 크고..복잡한 곳이네요..

거의가 주꾸미 출조객 입니다..전부 베이트릴..우리3명만 스피닝릴..

허지만 들어가서..첫낚시대 내리자말자..베둔 쭈~프로님..거의..신의경지에..쭈~낚시..

몇초간격으로 올리고..나중 선장님이..쭈~프로만 보다가..못잡으면 포인트 이동..

포인트 척도가 되버린 쭈프로..거의 가이드..ㅎ~제가 우쭐해짐..현지인보다..

더~현지낚시인..^^

비응항을 빠져나와..뒤로 새만금 방조제를 뒤로하고..

방조제 위로 차가 윙윙..크긴 큽니다..아마 저리 가면 바로 부안..변산반도 채석강..

구경이 용이하지 싶네요..

주꾸미 낚시..잡고 쿨러에 갈무리 시간이 많이 걸리고..어디로든 삐져나와..

돌아 다녀..신경쓰이는데..

베던 쭈프로님..친절하게도 직접..통에 그물을 얹어..3개준비해 왔네요..

덕분에 편하게 낚시했습니다..

잡는족족..거꾸로 톡~하면 알아서 그물중앙 넓은쪽으로 들어갑니다..

물~받아 놓고..싱싱하게 살려놓고요..

오후까지 하고는 나왔는데..비가 부슬부슬..주위에 적당한 민박이 없고..군산시내까지..

나가기도 그래서..뒤~쪽 모텔을 잡아..남자3명 샤워도 하고..티비도 보면서..

요즘모텔이 거의..호텔 수준이네요^^

담날..인자 어제의 경험도 있겠다..

완전 쓸어담으려..출조~~하자말자...배뒷전까지 올라타는 너울과 바람..

바로 10시쯤 퇴각..아쉬웠습니다..

이왕 아침시간에 철수한거..어젯밤 모텔 컴~에서 검색한 주변맛집..탐방..

이성당...우리나라 최초의빵집 이라네요..

밀가루 대신 쌀로 빛은 단팥빵은 인당5개까지 제한을 할~정도..

3명다..그득 빵~한보따리 샀습니다..집에 가져가려고요..

주꾸미에 이성당빵에..조황..만족^^

이제 빵도사고..점심~~맛집일번지..라 소개된집..

깔끔하니..게안케 보이더군요..

게~푸짐하게 나오네요..작~~님..먹지도 않는 음식이지만..같이 한거에 감사^^

이쪽에 광어가 많이 나서 그런지..두툼한살 깊은 광어매운탕..

얼큰하고 살많아~게안테요..

짧은시간이지만..남도의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뭐~랄까..정~이 있는거 같아요..

이틀간 사먹은 식당서..공기밥 추가금액은 받는곳이 없고요..

반찬도 뭐~더달라하는게 아니라..쓱~보고는 모자라는거 알아서 가져주고..

오버도없고..그냥 같이 잘먹고 배부르자..느낌이~~^^

풀~낚시하고 오면 부산오면 한밤이지만..

일찍 철수해서..부산오니..초저녁..

이성당빵에..주꾸미뽁음에..

흡족한 저녁을 식구들과~~최고의 조황에 최적의 타이밍^^

내려오는길..진안휴게소..

이제 단풍도 들고..가을이 점점~깊어지는거 같습니다..

횐 님들 이가을..무조건 존일만 생기시고..

가족같이 모두 건강하시고..

명절..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