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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뽈고퍼님이랑 여러 섬을 다니면서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섬 중에 하나가 사량도라 12월 26일에 저혼자 사량도(상도)에 다녀왔습니다.
혼자 사량도에 가보니 호래기가 어디에서 잘 되는지 알수 없어 혼자 이곳 저곳 마구잡이로 돌아 다녀보니 유일하게 방파제 한곳에만 호래기 피똥을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전 바로 에기 2마리를 달아 던져보니 입질이 없습니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호래기는 나오지 않고 바람은 엄청 불고 날씨 또한 올해 최악 내가 미쳤지 이곳에 호래기를 잡으로 들어와서 이 고생을 하다니 기냥 한산도에나 갈껄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미 시간을 되 돌릴수도 없고 혹시나 싶에 수심을 주고 바닦을 끌어 보니 입질이 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완전히 바닦에 껌처럼 붙어 있는 놈을 잡을려고 하니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새벽2시쯤 하도 춥고 힘들어서 호레기 잡는것을 포기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사전에 여러 선후배님들에게 정보를 얻어서 사량도에 한번더 도전을 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
마리수는 3자리 조금 넘고요 씨알 또한 괜찮았습니다.
호랙씨알 좋네요^^
가끔은 조용한 외딴섬에서 홀로 즐기는것도 나름 운치있지요 어쩌다 한번 대박터치면..사람 딱~ 꽂히게 만들고 ㅎㅎ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참,바닥에 껌처럼 붙어있는놈들에겐 다운샷이 최고입니다^^
ㅎ~한산..남해..거제..통영에..
사량도까증..
발까락..좀~아프겠네예~~^^
추븐데 욕~마이 보셨겠습니다^^
도저히 뒤~따라 못다니겠네요~~ㅎㅎ
열정적으로 다니시는모습이 멋지십니다 가까운곳에 계신다한것같은데. 필드에서 함 뵙기를 바랍니다 전 자이에 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상도 호래기도 씨알은 훌륭하네요^^
그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연말 마무리잘하시고 새해에는 대박 더 마니하시길...
추운 날씨에 혼자서 고생 많으셨네요.
나도 혼자서 해보니 재미가 영 없더라구요.
내일은 통영권으로 나가볼까 합니다.
그쪽으로 가실거면 연락주이소. ^.^
저도 사랑도함 가볼까 생각많이 했는데 실천을 못했내요..
사랑도 호래기도 거제호래기랑 맛은 비슷 하겠죠?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탐험 정신이 아릅답습니다...^^
얼마 못 잡으셨다고 하셔서...정말 얼마 못 잡은 줄 알았는데..3자리수...ㅎㅎ
즐낚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