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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6시쯤 출발해서 통영 중화마을로 달렸습니다
낚시방에 민물새우가 떨어져 기다리다 씨알좋은 비싼 민물새우로 구비해서.. ㅡ.ㅡ;;
3천원에 한 13마리 정도 주더군요..
뭐 새우도 그렇게 큰게 아니지만.. 워낙 비싸다고 그러니 어쩔수 없었습니다 ㅎㅎ
민물새우는 단골집에 가서 사세요~ 중화쪽에 들어가다가 사면 비쌉니다
약 7시 좀넘어서 시작했는데
진짜 따문따문 이네요..
옆에 사람은 진짜 많은데 한 20~30명 같이 낚시한거같네요
1시까지 낚시했는데 나름.. 거기있던 분들중엔 제일 많이 잡아올린거 같습니다
20마리 잡았으니까요..
그정도로 않낚이더군요 ㅠㅠ
3마리 잡아올리면 한 30분 입질없다가..
그러기를 반복.. 아직도 폭풍호래기 기다려야 되나 봅니다 ㅠㅠ
언제 저는 3자리수 해보나요 ㅠㅠ
아 요즘 호레기가 잘 안나오는거 같군요.
방파제 불이 마이 꺼져있다하고... .
담엔 캐미를 좀 좋은걸로 함 사보시길... .
좋은 캐미는 채비를 던지면 옆으로 가던지 백스텝을 하던지 한다던데.... .ㅎㅎ
조만간 꼭 세자릿수 하실거 같네요.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토욜 제사 끝나고 3시쯤 중화에서 했습니다.(6시까지 21마리....ㅜㅜ;;)
근데 거기서 잼난 이야기를 들었네요...궁항에 집어등 켜고하는데 옆사람이 자꾸 일자로 안든지고 X 자로
든진다고 싸웠나봅니다 결국 옆사람을 바다에 밀어버렸다네요...ㅎㅎ
30명 중에 젤 많이 잡으셧다면.. 고수시네요 ㅎㅎ
비가 오락가락하니 잘안되나 봅니다... 날씨가 좀더 추워지면 가보세요...
큰거 한마리만 잡아도 손맛이 끝장 ㅎㅎ
꿈의 3자리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지난 토요일 다녀왔는데 새우도 크기가 적으면서 5,000원어치는 양도 적더군요
결과는 한마리로(첫 출조) 마감했습니다. ㅠㅠ;
고생하셨네요..
지금은 마릿수가 어려워도 좀더기다리면 던지면 물때가 있을 검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