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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월 12일...
동네 마실 나가니 떵 바람이 워낙 심하여 몸이 흔들릴 정도...
매일 그 많은 사람들이 모이던 곳에 바람이 심하니 아무도 안 오네요 (평상시는 5~60명 정도임)
저녁 5시경 두분 오시더니 도저히 안되겠던지 가시고..
5시반경 또 터줏대감 부부 조사님 오시더니 가시고,,,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은 버티면서 낚시대 담구니 그 바람통에도 한마리, 쌍걸이 올라오네요..
삼쌍걸이도 하고,,
쌈쌍걸이 해도 바람이 워낙 심해 채비 회수하면 연 날리하다가 두마리 떨구고 한마리만..
대충 20여마리 떨군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에와서 보관하여 서울 보낼려고 헤아여보니 78마리...
사이즈는 많이 착해졌습니다....
아.. 내는 80마리거 한계인가 봅니다....
대단하십니다...
어제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그바람에 호래기 낚시라니...
호래기 중독성이 마약 저리 가라네요..ㅎㅎㅎ
어제 남해는 집이 흔들릴만큼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포기했는데
대단하십니다.
어제의 상황에서 80 이면 열정까지 포함해서
세자리수로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
호래기에 대한 열정 정말 부럽습니다
초보인 저로서는 엄두도 못냈는데
진해권이라면 어디쯤 말하는지 일주일에 두 세번 출조 하지만 아직 열라리 이상 잡아보질 못해서요
죄송하지만 포인트 공유좀 해주시면 조용히 같다 올께요
쪽지 좀 주시면 안될까요 진해권이나 마산권 부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어제 그 바람에 ...대단하시네요..
저도 어제 나가봤는데 바람이 태풍급이던데....
전 10분만에 철수했네요...한마리도 못 잡고...ㅎㅎ
어제 바람 엄청 불던데.... 대단하심....
저도 왠만 하면 대구서 날아온 기름값 생각해서
낚수 해 볼건데...
버티다 버티다 결국 자연 앞에 무릎 꿇고
대구로 귀가 했습니다.
대단한 떵바람에 호래기 연날리기라는
새로운 무공 신공을 개발하셨군요
대단한 열정의 뒷받침으로
대단한 호래기 신공으로
무림을 평정하는 일만 남았네요 ㅎㅎ
누가.. ..
돌짱게님 좀 말려야 되는거 아임니꺼. ㅎ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호레기가 엄청 탱글탱글 한 거 같이 맛나 보임니더.
암만 그래도 그 떵바람에 .. .
의지의 한국인... .거기다가 한표 보냅니다.
다음번엔 쭈~욱 쌍걸이로 동네에서 80이면 훌륭하신데예^^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