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 짜: 10월 26일 , 일요일

2) 낚시시간:  밤10시 20분~ 12시 20분

3) 나 혼자

 

 

 

일요일 애들 좋아라하는 소풍 다녀왔네요. 양산황산체육공원.

 

마치고 집에 오니 저녁6시30분.

낚시 가도 되냐니 집사람이 미쳤냐 하더군요 ㅋㅋ

 

설득 끝에 혼자 저녁 8시30분 출발. 내일 출근도 있어서 만조~초날물 , 딱 2시간 노리고 갔습니다

 

풍화리 , 아차낚시에 가니 모애비 다 팔리고 없답니다 ㅠㅠ

그래서 조금 더 들어가니 피싱스토리에 새우가 있네요

 

얼른 구입 후, 궁항으로 갑니다.

 

헐 , 대박이네요 사람들 장난 아닙니다.

다행히 한자리 있어 시작합니다.

따문 올라오는데, 씨알이 아직 잘아요

중간 수심에서 잘 올라왔습니다. 한번 캐스팅에 한마리 입니다

표시 안나게 조용히 잡았습니다.

 

**1년전 궁항에서 만났던, 통영사시는 분,  저를 알아보시고 인사해 주시네요. 반가웠습니다^^;;**

 

간조 끝까지 하면 세자리는 거뜬히 넘겼을텐데,  2시간 조금 못하고 부산으로 출발했네요

가족 봉사하랴 낚시취미하랴, 월요일 아침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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