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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는 풀치 잡으로 가서 조금 잡았는데 참 난감하더라고요.
사이즈가 1지 조금 넘다보니 딱 뭐 해 먹을게 없어서..
고민 끝에 이번주말은 크기와 상관 없이 먹을 수 있는 호래기 사냥을 갑니다.
씨알이 작어서 그렇치 심심하지 않게 올라 오네요.
잡은 호래기를 가족들을 위해 몇가지 요리를 해 봅니다.
숙회는 사진 찍기도 전에 먹어버리네요 ^^
겨울 호래기와는 또 다른 별미라 하네요.
참고로 저는 풀치. 호래기 다 안 먹습니다. ㅎ ㅎ
바닷가에서 태어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
대단하네요 지금도 호래기 나오는줄 몰랐네...........
어디서 잡으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