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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장국장 손잡고 진해로 고고고
선장님왈...무조건 생미끼로 하이소 루어는 빌로임다..그카지만...
우잡니까..나야..생미끼 뀌는거도 구찬코..ㅠㅠ
하여 일전 대박난 스틱을 또 들고 설쳤습니다..
허나...이상하게 처다보질 안네요..
어짭니까...구찬아도 생미끼채비로 바까야지요..
민장대 2칸반대 2대를 펼칩니다..
새우를 껴서 해보니 따문따문 올라오는대 여간 귀찮응게...아닙니다..
하여 또 잔머리를 굴려봅니다..
보따리속에...그렇치..그거로 함 해보자.....
그건...바로 베이비사딘...ㅋㅋ
생미끼...대바늘에...베이비사딘 흰색펄..2개씩 끼웠습니다..
선상이니...다운샷..직렬 4단채비..봉돌을 조금 무겁게...2호를 달았습니다..
역시..효과만점...미끼 끼울일없고...다양한 수심층 커버하니..대낄입니다..
쭉~쭉~빨아줍니다..
또 시선집중...그게 머냐고 물어옵니다..ㅋㅋㅋ
새우대신 베이비사딘..2마리씩...
호랙양이 무척 좋아합니다...
철수때 까지...미끼한번도 안갈고 ㅋㅋㅋㅋ
120마리정도 했습니다...
이정도면 중박이라고 봐야죠...
또 새로운 조법 개발했습니다...
생미끼 귀찮은분 한번 사용해보세요
저도 예전에 몇번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개체수가 많은곳에서는 통하긴 하더군요.
볼락용웜중에서 새우모양인데 액이 들어있는게 있는데 그거도 제법 잘 듣더군요.
정교한 모이비모양웜을 하나 하나는 진짜 모이비 이렇게 사용하면 둘다 올라 타더군요.
저도 대체 미끼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시도는 해보았으나 생미끼보다 나은건 역시 없더군요.
화살촉 오징어는 배스용웜잘라서 사용해도 잘 물고 모이비모양웜을 사용해서 해보니 생미끼보다 빠를 때도 있더군요.
베이비사딘... 향이 아주 좋은 미끼아닙니까..ㅎㅎ
두껑이 밀봉이 잘안되서..항상 미끼박스에 헝건히 적셔놓은..그 미끼..
저는 베이비사딘으로 제대로 잡아 본적이 없네요...ㅠㅠ
이리저리 가지고만 다니다 분실하여 지금은 아예 사용을 안하는데..
다음에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ㅎㅎㅎ
수년전에 통영 척포쪽에서
아주 추운 겨울 새우가 금방 얼어서
얼음덩이 새우에 대바늘이 안 꽂힐 정도로 추울때
장갑에 손빼기기 싫어서 많이 사용 했던 방법입니다.
허나 호래기가 여간 집어된 상태가 아니라면
옆에 생미끼 꾼들이 포진 할때는 마릿수가 현져히 떨어 집니다.
특히 PW(펄화이트)나 GW(글로화이트) 2인치 스트레이트형의 조과가 좋았고
물속에서 파장이 멸치 새끼들과 흡사 하다고 합니다.
저도 루어미끼로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까 항상 궁금해왔습니다만... 항상 작은 마리수로 감히 시도하지 못해서 ㅋㅋ
다음에는 어느정도 잡아놨으면 시도해볼 만 하겠네요~~
새로운 방법이네요.
그리고 진해서 그정도면 중박아니라 대박입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