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 선후배님들 잘들 지내시고 계신지요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듯하네요 .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올 새해에도 어복충만하시길 기원 드리옵나이다.

 

또한 어김없이 먹물시즌이 도래했네요. 

 

먹물시즌인데도 요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낚수의 낚자도  집에서는 꺼내지 못합니더. .ㅋ

 

아닌게 아니라 와이프가 둘째 출산으로 저역시 꼼작마라 모드중. .

 

하여튼 좌우지간 그래도 어찌겠읍니까. . 호랙 대 마약병인지라. .

 

짬짬이 눈팅하며 기회만 였보고 있는데  와이프가 먼저 보온병에 따스한 커피랑 토스트 까정...

 

 하루저녘 원없이 코구녕에 바람넣고 오랍니다. ㅎㅎ

 

그리하여 그곳에서 원없이 장장 11시간동안 동틀녁 까정 녀석들이랑  오캐스트라 연주하며

 

 엘보 부서져라 코에선 콧물이 주루룩 손가락 살작 감각없슴 (똥바람에  추워서 뭐 하는줄 알았읍니다)

 

 릴 초리대 고드름 얼때까정 정말 원없이 그렇게 하루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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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세주 한잔 먹구 꿈나라로  쉬~~~~~~~잉 해야겠읍니다

 

ps: 수지사랑님 김장만 아니였음 참좋았을 것을요. .

      동출은 다음 물때로 미뤄야 할것 같네요. . 괜시리 미안하네요. .

 

      그리고 출조길에  동낚몰에 들렸더니 없더군만요. .

      어찌된건지 아시는분 있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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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랙과 숨박꼭질 좋아라하는 1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