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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셨죠 ㅋㅋ

참 애매하네요.~~

 

하루만에 3자리수가 아니라 ㅎ

그래도 이틀간 합쳐 3자리 수입니다.

황치는 날도 있는데 이틀 간 꾸준하게 잡아잖아요..

6일 51마리, 어제  8일날 53마리 해서 총 104마리입니다.

 

어제는 눈이 온 뒷날이랑 길도 안 좋고 날씨도 추워서

집에 쉬려다가 저녁때가되니

왠지 불안하고 6일 날 낚시하고 남은 새우가 얼어 죽을까

걱정이 됩니다.

눈 때문에 도로 사정이 걱정이 되서 일찍 나섰는데

포인터에 도착하니 3분이 먼저 오셨어 자리 잡고 계시네요.

추운날씨에 대단하십니다. ㅋ

 

집으로 돌아올때 하늘에서 눈이 내립니다.

그런데 구산면에는 별이 총총 했습니다.

믿거나말거나 `~~

 

조황은 해지고 2시간정도 바짝 올라오고 새벽 1시 넘어서면

거의 끝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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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태어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