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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9 09:51
어제는 퇴근후 시내(장인시)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맛있는 요리도 맛볼 생각 이였죠.
서서히 이곳 중국 생활도 적응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구경을 가는 도중 입니다..
이분들 운전하시는것 보면 신호등은 있서나 마나 이고
중앙선을 넘어서 추월은 밥먹듯이 하곤 합니다.
시내에 도착하니 사람보다 오토바이 자전거가 더 많이 보이내요.
유명 요리점 입구입니다.
실내분위기는 개구리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집 같지는 않아 보였고
서빙하는 아가씨들도 다들 예쁘고 친절 하더군요.
개구리 요리와 건빵 비슷한 빵,볶음밥을 주문 하였는데
새우요리가 나와서 황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드디어 개구리 요리가 나왔습니다..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내요.
허벅지로 추정되는 부위입니다..이 부위가 제일 맛나더군요.
이부위는 발까락이 확실한것 같았는데 발톱을 좀 깍은듯~~
뼈가 제법 나옵니다..
쪽~쪽 빨아 먹는 재미가 쏠쏠 하더군요.그기다가 고랑주 한잔하니
캬....!.
.
.
얼큰하게 되었시니 시내구경을 떠나 봅니다..
먼저 공원이 소란스럽기에 그쪽으로 이동~~
중국인들이 공원에 모여 이같은 기 체조를 하는것은 쉽게 볼수
있는데 저도같이 따라 해 보았죠..
어르신들이 주축이되어 이렇게 댄스도 즐기고 있내요.
정말 멋진문화라 생각 되었읍니다
차없는 거리입니다.어느곳이든 넓고 여유가 있서 좋았습니다..
온갖 상점들이 다 있더군요..
오늘은 주말이라 엄청 넓은공원에 운동하러 갈 예정이었는데
비가 쭈럭쭈럭 오고있시니 방구석에 드러누워 알아듣도 못하는
테레비나 봐야 겠습니다.
글적다가 밥먹고 왔습니다..이번글은 좀 길어질것 같내요..
비는 부슬부슬오고 ...동낚이나보고 주말을 보내야 할듯..
우째 맨밑에 사진은 낸거 같은데 내사진 아입니꺼??/
가까이 보이 아이네 내보다 쪼깨더 잘생깃네 ㅎㅎ
이래 봐도 20~30대에는 아가씨 줄줄 했습니다..ㅋㅋ
ㅎㅎ 저도 조뽈락님 인 줄 알았습니더.
무신 채집 인가 가신다 들었는데... .
중국요리 먹어본적이 있는데 전 특이한 향이 나는 풀... 향채인가..그걸 넣으니까 못먹겠든데...
입맛이 많이 적응하셨나 보네요..^^
타지에서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것은 못 먹습니다..
개구리.매미.풍뎅이.애벌레 이런것은 먹을만 하더군요..
이러다가 속이 이상하게 되는것은 아니니지 모르겠내요..
개... 개구리 요리.......
헐.............................................................
ㅋㅋㅋ~~~~~~~~~~~~~~~~~~~~~~~~~ㅎㅎ
ㅋㅋ...설마?
이장님을......
개구리 맛 본 사람은 개구리만...^^
필드에서 호렉님 만나면 조심 하이소~~~^^
개구리 살아서 움직이는것 보이 또먹고 싶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리에 살이 별로 없서 보입니다..
닉네임 다시한번 생각 해 보이소..ㅎㅎ
ㅎㅎ 저도 ㅎ ㅓ ㅇ ㅓ ㄹ 임다. 진짜로 헐 이네요. ㅋㅋ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개구리 잡아다 뒷다리만 겁질 벗겨
통조림 깡통 구멍내어 소금 뿌려
구워먹었던 기억이...^^
타국에서 고생이다 생각말고
재밌다하고 지내다 건강히 돌아
오세요...
주위에 대형 매장에 가보이 개구리 살아있는것 수족관에 넣어놓고 팔기도 합니다..
재미나게 즐긴다 생각하고 지내는게 정신건강에도 나을것 같아
그렇게 할려고 합니다..
작년에 상해 노신 공원에서 보니 어르신들끼리 모여 노래도 하고 운동도 하고 댄스도 즐기는 것이 상당히 이채롭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왜들 저럴까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들 나름대로의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옮겨왔더니 재생이 안되네요.
사교 댄스 비슷하게 하는것 같은데 건전하게 즐기고 운동삼아 하는것 같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도 색안경 끼고 볼텐데~~~~
이런 문화는 배울점이라 생각 되더군요..
그래도 개구리 풍뎅이 전갈은 알고 먹지만........
철사에 끼워 각종 소스를 바른 꼬치 고기들 말은 소고기 양고기라 하는데...
믿을수가 없는기..
가짜고기만두, 가짜계란 등 먹는것도 짜퉁으로 하도 장난을 많이 치는 나라라서
혹시 쥐고기는 아닌지 먹으려 해도 겁이납디다.
뉴터래기가 경남이 아니고 중국에서 있었다면 씨가 말랐을건데...
ㅋㅋㅋ..잠잠 하면 뉴트래기 써시네요......헐
인고기도 끼워서 판다는데 ..양념 발라 놓으면 모를걸요..ㅎㅎ
ㅋㅋ..........
진짜 가짜가 많기는 많은곳임에 틀림 없습니다..
발렌타인 양주도 몇년산인지 표시 없는것도 있더군요.
푸동공항 면세점에 가서 보석하나 살려다가 비싸서 안산다고 하니 절반가까이 값이 내려 가더군요..
공항면세점도 믿어면 안됩니다..
호렉님 기체조하시는모습을 보고... 헉 황비홍?? 이런생각이 먼저 드네요 ㅋㅋ
타국에서도...멋지게 생활하시네요...왕 멋지십니다~~~
올 겨울 호래기 낚시할때 날라 다니는 모습 보게 될것입니다..ㅋㅋ
멋지다니~~~
쎄쎄..
워한하오~
따오한궈 짜이찌엔!
ㅡ크ㅡ 왜롭다 투들대시더만 좋은건 다더시고 다니시만요 ㅎㅎ
다음엔 어떤 요리가올라 올지 궁굼해집니다........ㅋㅋ
매미나 애벌래 종류가 될것 같습니다..ㅋ
폼도 조코
요리도 맛나게 보이고
특히 개굴 뒷다리가...ㅎㅎ
하오지우뿌지엔, 꾸오더 쩐머양
와 빠바(개굴아빠) 뚜이뿌치 따라오러(폐를 끼쳐 죄송합니다)....ㅋㅋㅋ
ㅎㅎ 팅부동~ ㅋ
뭔말인고???
못 알아 들으시겠죠? ㅎㅎ
저도 "못 알아들었습니다." ㅋ
이장님은 알아 들어 셨내요..ㅋㅋ
으악!! 몬도가네!!!!
개구리를 어떻게~~~~ 으휴~~
그래도 장인시가지 구경은 잘했습니다.
중국 요리중에서 먹을만한 요리 입니다..ㅎㅎ
한번 오시면 맛을 보여 드리죠..
2012.05.19 14:04
먼 타국땅에서 수고가 많어시네요
그래도 이렇게 동낚회원분들과 인사를나눌수 있어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예~~~회원들과 함께있는 기분입니다..
글을 올릴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도 나누고~~~혼자 방에서 많이 웃고 있내요
ㅋ~개구리 뒷다리요리 드시고..
기체조 하시니..
다리에 힘~이 팍팍..실리지예^^
우리는 어릴때..누구나..개구리 한번씩은..
다~먹어보았는데^^ㅎㅎ
어찌..이장님께..죄송한맘~은~~??
여기 개구리 엄청 큽니다..
한바리만 잡아서 구워도 2명은 먹을듯~~~~~
힘은 남아도는데 사용할때가 없내요......ㅎㅎ
음식이 입맛에 잘 맞으시는거같슴니다 ㅎㅎ 점점 현지민 같아보이네요 ㅎㅎ
예전에 백면님이 !!호랙님은 짐승!! 이라고 한게 기억나네요 ㅎㅎ
국수님..기억력 좋으시내..
예전에 그분께서 그러셨죠...호래기 눈알이 제일 고소하고 맛있다고 했더니..ㅋㅋㅋ
생존하기 위해서는 할수 없습니다..풍뎅이도 먹고 사마귀도 먹고~~청개비도 먹고...ㅎㅎ
좋은 보양식 드셨네요 개구리 맛보시면 개굴 아빠도 생각 날낍니더 ㅋㅋㅋ 그개구리 이장님좀 드리지요 먼곳에서 고생 많이 하시네요 건강히 보내시고 오시길 바람니더
진짜 먹을만 했습니다..
모친님도 잘 계시죠............
보약을 먹어 힘은 솟는데 어디에다 사용할까요..
어제 처음 했는데 자세가 나오겠습니까..
담에 방파제에서 한수 가르쳐 드리겠습니다..얍!!
호렉님, 더분에 듕국 여행 지대로 하네요.
저도 개구리 뒷다린 어릴적에 마이 먹어봤늗데. 소금 뿌려서 구워 먹으면 넘 고소하잖아요.
이건 진짜 개굴 이야깁니더. ㅋㅋ
호렉님 듕국 제대로 즐기고 오십시요.
그 그 근데 위안환가, 그거 벌려고 가신거 맞지요. ㅎㅎ
돈이 목적이 아니라 대한민국 에너지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ㅎㅎ
살살 댕기보이 구경할것이 많이 있내요.
2012.05.19 23:36
점점 현지인이 되어가는듯 하네요.
개구리 요리도 맛나 보이네요.
건강하게 즐기다 오세요.^^
물하고 관련된 제품은 다 입에 맞는것 같내요..ㅎㅎ
개구리낚시 가서 손맛이나 보고 올까요..손맛이 있을랑가 모르겠내요..
먹물이 거제는 아직 안전 한것 같습니다..
2012.05.20 16:32
저두 회사에서 한3개월 정도
중국으로 파견 근무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중국 요리 엄청 먹었던 기억이ㅡㅡ
아~..그러 셨군요..
동낚회원 가입 환영합니다....근데 짜장면,짬뽕은 중국요리가 아니라 한국요리라 해야 맞을것 같군요.
허걱 개구리 요리 하니 외할머니 생각이 나는군요 참 요리 잘해주셨는디
지금은 하늘 나라에서 편안 하게 쉬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나을 위해 고생을 참 많이 하셨는데 난 임종도 못지켜 봤네요
아침 부터 눈물 날려구 하네요 ㅠ:ㅠ
아~그런 추억이 있었군요...
할머니가 해주시는 개구리요리...중국 이곳요리는 상대도 안되겠죠..
호렉님 덕분에 중국 여행 잘 합니다.
외로운 타국생활 나름 재밌게 보내시는거 같아
보기좋습니다. 중국사람들은 책상빼고 다리달린
건 다 먹는다고 하더니 그말이 맞는 듯 하네요..
남은 중국생활도 멋지고 재밌게 하시고
몸 건강히 잘 지내세요...^^*
뽀삐님도 잘계시죠..
여기 거래처 아가씨들도 개구리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음식점에서 먹다남은 것은 포장해서 가져가는게 몸에 배여 있더군요.
염려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ㅋㅋ 혹시 황소개구리인가요.
우리 큰놈 마산역에서 황소 개구리 구입해서
약으로 해 먹이고 남은 놈을 식용류에다가 튀겨묵어니 정말
맛있든데요...^^
오~~개구리 맛을 알다니 대단하십니다..ㅎㅎ
이놈이 개구리 중에서는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호래기 탄생 1주차 하고 맛이 비슷 하지요...야들 ~아들.........
ㅋㅋ 이놈은 식용보다는 집에서 키우는 것이 나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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