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치님의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제안에 회원님들께서 좀 더 이성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하셨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해서 어제 오늘 많은 고민 끝에 앞으로 이런 일에 대해 거리낌없이 심도 깊은 토의를 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으면 합니다.
1. 익명 토론 게시판의 개설
이번 건의 경우 반대라는 의견을 표시하기가 쉽지 않은 논쟁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또 오프라인으로 회원님들께서 속 시원히 말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의견들이 논의 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2. 설문 게시판의 활성화
토론 게시판에서 충분히 논의되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는 설문 게시판을 이용하여 회원님 전체의 투표를 거치는 방안을 제시해 봅니다.
그 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시스템을 구성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운영진의 구성 같은 것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겠사오니 필요하다면(아니 이미 필요했었지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운영진이 구성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도 안된다는 말씀들은 말아주십시오.
동낚인에는 목소리 좀 큰 시스템 관리자만 있을 뿐 운영자는 없습니다.
내상 치료하러 갑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