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내를 따라 시장엘 간적이 있었습니다.
불황이라지만 그래도 많은 인파에,,,
물건을 파는 사람,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 ,,,
이게 사람사는건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동낚이 그러하였습니다.
가입인사에서도 밝혔습니다.
바깥에서 본 동낚은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고 ,,,
사이버가 아닌 실생활에서 마주한 동낚인은 ,,,
"역시" 였습니다.
원래가 술에 약해 많이 마시지도 못하지만 ,,,
어제밤에는 다른날보다도 더 마실수가 없었습니다.
어제밤에는 일찍부터 동낚인의 향기에 취하고 말았습니다.
한번의 번개모임 참석으로서 ,,,
동낚인으로의 인정을 받을지는 모르지만 ,,,
사랑방에 발을 들여놓음을 허락하였다면 ,,,
이것만은 다짐하고 싶네요.
어제밤에 맡았던 동낚인의 향기를 희석시키는 짓은 하지말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