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고싶던 내피...
인터넷에서 4만원하는걸 내 형편생각해서 꾹꾹 참고 견뎌냈었는데...
오늘 그 4만원 홀라당 날려먹었습니다.
속이 안좋아 오늘 하루종일 굶다가 담백한 음식을 찾던중 아구탕을 먹으로 소답동으로 갔습니다.
내비게이션에서 전방에서 우회전 하라는 말을 하길래 그말듣고 3차선에서 4차선으로 붙었지요...
이제 우회전만하면 된다고 생각하는순간 뇌리를스치는 버스전용차선...
그러고 1초의 틈도없이 카메라에 펑~
미치겠습니다...
내피 4만원대신에 벌점 10점까지 얹혀서 4만원 홀라당 날려먹었습니다..
왜이리 지름신은 잔인한 것인지...ㅜ.ㅜ
아...꿀꿀합니다...
등산 동계용 내피 2만원 안팎에 구할수 있는데
왜 꼭 낚시용 내피를 구해야 되는지요오~
참고하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