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락자작 루어대로 원전에서

장마비에 태풍에  굶주린 동낚이의 손 풀이는 고등어 였습니다.

어제 직접만든 자작 뽈락 루어대 TEST겸 저녁에 원전으로 가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북적임속에서도 한마리씩 올라오는 고등어, 갈치에 즐거워하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이기도 하였어나,

즐겁게 노시다 가시고난 뒤자리의 깨끗함이 만들어 질지가 걱정도 많이 되드군요.

원전을 한바퀴 휭하니 둘러보고 조금은 여유로운 자리에서

캐스팅 준비에 들어 갑니다.


1.25g 지그헤드에 1.5인치 야광 루어 채비후 캐스팅

그러나 무반응 던지고 감고를 반복하다 같이간 일행에게 첫입질에 챔질


뽈락이 물고 올라 오네요.^^

짐작으로 느끼는 수심은 2~2.5m정도인데 뽈락이 올라 오니 기대감이...

그리고는 릴링의 속도을 조금 빨리하여 웜을 뛰워보니

톡~ 그리는 입질은 많이 들어오는데 걸려 오는넘이 없네요.


그러기를 반복하다 올라오는넘은 중딩어^^

고등어도 루어가 가능은 한 것 같은데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갈치도, 메가리도 루어로 도전을 해봐야 되겠네요.


*놀다 가신 자리는 뒤돌아보는 센스 =========> 흘리고간 쓰레기는 없는지
  확인 확인 또 확인

지나는길에 만난 동낚인 여러분 반가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