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오늘도 일대충하고 또 피씨방 왔습니다.. 이놈들이 일하자고 어딜 가자했더니 오늘 차가 없다고 내일 아침에 가잡니다..그래서 오후에 또 썡 깠습니다...ㅎㅎ
지금 제가 있는곳은 상해에서 기차 타고 대략 2시간 거리입니다....뭐 100킬로 조금 밑이라는데...
우리나라로치면 뭐 마산 정도 크기에 그정도 인구는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둘러보면 예전에 우리가 불렀던 *순이 언니들이 참많습니다...다들 어리고 순박해보이는...그래서 그네들만 보면 정감이 갑니다..이전에 80년대 마산 풍경이랑 무척이나 비슷해보입니다..
걱정 해주시는 모던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우리집에서는 찿지도 안하더만....ㅠㅠ
오늘은 공장에 주방장이 모처름 스페셜음식라고 주더군요..어제 저녁 부터 뭔가해줄터이니 내일 먹어보라 그러더만....먼줄 아십니까??
일반 중국음식과 틀리게 기름을 넣지 않앗더군요..크하하...한국사람들은 기름 좋아 하지 않는다고 나름대로 신경쓰준게 기름빼고 뽁은 음식들 입니다...뭐 이전보단 낮기는한데...이놈이 맛이라는것이 오르지 간장에 뽁은 맛이랑 아무 니맛내맛 없이 씹히는것이 전부 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제가 생선 요리 좋아한다고 조기새끼 비스무리 것을 한마리 구워서 아니 튀겨서 줍니다...정성이 가력 해서 다먹고 왔지요...ㅎㅎ
점점 혁띠가 줄어든다는느낌입니다..오기전에 비해서 벌써 한칸이나 줄었습니다...저로서는 상당히 좋으내요..먹어가면서 다이어트 한다는 느낌이라....매일 얘네들 차를 대여섯잔 이상씩먹어서 그런가봅니다..그린티 효과가 좋은가 보내요..그리 기름기를 많이 먹어도 살로 안가는거 보면...살 빼고 싶으신분들 함 오세요..확실히 빠집니다...
이역만리 타국에서 무척이나 고생이 많구먼~~
돌아올때 걍 오지말고 예쁜 옌변 처녀 한명 꼭 보쌈해오게나.
보따리가 크다면 한 두어명 더 추가해도 수요는 있다네...
누군지는 말안해도 잘 알걸세,
요즘 동낚에 여자 인형 사진도 올라오고 난리도 아닐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