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금욜 간만에 회사 동료들과 비오는 날 낚시 포기하고 쐬주 일잔이 새벽 3시에 집에 들어 갔어나
날씨는 낚시하기에 쵝오로 좋은 날 같았습니다..급히 연락을 앤과 주고 받으며,

출조 강행,,,오후 2시쯤 도착해서,,,나름,,좋아보였습니다..여유있게..
X동싸고, 선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했지만,,

낚시대 꺼집어 내고 3대 셋팅 완료 후, 40분 정도 지날쯤.. 배도 않지나 가는데

파도에 휩쓸려 뒤질뻔 하고,,,,

추워서 얼어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무사히..


배를 타고,,,선착장에 내려서 배 위에서 너무 울렁거려서,,약간의 현기증을 느낄려는 찰나,,

+___+;;;;   뜨악~!!





4자가 넘는 감선생을 살림망과, 무신 수족관에서 횟감꺼네듯,,배 물칸에서 쑥쑥 꺼잡아
내는 넘들을 2열 종대로 헤처 모여 세워 발로 툭툭차며,,3자 좀 넘는 이리로 쫌 빠지라하면서
사진을 찍는 천안의 송사장이란 분과 일행분의 조과를 보고

배가 ,,,,,,,,,,,,,,,,아파 ...........뒤질뻔 했습니다.  . 으. 아....



총 3번의 죽을고비는 넘기고 이렇게 간략한 조황 소직을 전해드리며,

또 사진이 없음을 비통해 하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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