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자 앞 방파제 확장공사가 거의 끝난 시점...


예전보다 본류대 쎈 물이 지나가진 않습니다... 즉.. 큰 씨알의 갈치 잡는게 힘들어졌다는 이야기죠..


갯바위처럼 암흑같은 어둠속에서 집어등을 키는것과는 다른 경우로..


일단 본류대 센물이 가는 곳까지 캐스팅이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비거리를 늘릴려면.. 더 무거운 지그.. 더 길어진 로드..를 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또한 설진방파제와 확장공사한 사이 구간의 물살이 예전보다 많이 죽어버렷습니다..


금어기가 풀린 지금 아직 풀치가 들어오진 않은것 같습니다..


씨알이 작더라도 마릿수가 들어와야할 시기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8월 1일 현재... 탁한 물색과 너무 급격히 올라간 수온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


무튼.. 보름달에... 들어오지 않은 풀치 무리.. 탁한 물색.. 너무 따뜻한 수온... 현재는 힘든 기간인듯 싶습니다..


생미끼를 달고 하시는 옆 조사님을 봐도..5수 하기가 힘든것 같더라구요.... 4시간 낚시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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