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쫒겨 낚싯대는 펴지도 못한 채 연 나흘째 바닷가에서
코에 바람만 잔뜩 집어넣고 왔습니다
사는 곳이  삼천포라 종종 남해쪽의 모습을 전해 드리도록 하죠
즐낚들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