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과는한배에 60~80여수 ...총  한 150여수 정도 .. 사진은 장만하고 찍은 젓갈님 쿨러..


안녕하세요..규승이 아빠입니다.^^
저번주 빈작에 열이받아서.. 모든낚시를 통달하시고 모르시는게 없는 허쩝햄과..동낚 타칭 자칭 최고의 뽈킬러이신  젓갈햄과 제동생 겸이 아빠와 토욜 새벽 새벽 3시에 접선하여 거제 가배마을로 전갱이 사냥 복수하고 왔읍니다.
젓갈햄은 상가집에서 훌라하고 졸라 돈꼴고 ..ㅋㅋ 한숨도 못주무시고..출조
허쩝햄은 직장일로 마감하신다고 밤 꼬박새고  .. 같이 동출 했읍니다.

거제도착시간 5시... 안개가 자욱하니 운치가 있는 바닷가를 댓마..10여척을 달고 출항? 하는 모습이 넘 멋지더군요..ㅎㅎㅎ


댓마 2대를 빌려서 저하고 동생 이렇게 한배... 젓갈님과 허쩝햄...한배..
포인트 도착후 양식장 부표에 댓마 앞뒤 고정하고 .. 밑밥크릴 살림망에 곱게 넣어서
물살이 세다는 선장님 말에 돌맹이 두개 넣어서 ..투척후..뽈락 카드채비 .바늘3개만달고  
12호 봉돌 달고..크릴 실한놈으로 3마리 끼워..투척..................
바닥에 닿기게 무섭게 입질이 옵니다..ㅎㅎㅎ 쌍걸이도 10여차레..올리다 떨어지는 놈들이..과반수..5시30분정도 부터..8시 까지..줄기차게 잡아 올렸읍니다.
시간가는지 모르고 담배 필시간도 없이...얼마나 잡았으모 ...제 릴링하는 오른손이 물집이 생겼읍니다...ㅎㅎㅎ
따가운 해가 뜨고 바람한점없고..완전 노가다는 저리 가라 더군요..ㅠ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입질도 뜸하고 ...맛난 전갱이 회가 묵고파서..집어시켜 놓은
우리 자릴 과감히 떨치고..젓갈햄과 쩝햄이 있는곳으로 가서 댓마 2대를 묵고 ..시원한 맥주와 시원한 소주...그리고 얼음위에 올린 전갱이 회로 ..1차하고..ㅎㅎㅎ
날도 덥고..입질도..시원찮코 해서 오후 1시쯤 철수했읍니다.

한배를 탄  두형님들....뭐시 그리 좋은지..웃다가 싸우다고..잠잠하다..또..웃고..
ㅋㅋㅋ 누가 보면 서로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할 정도로...ㅋㅋ



마이 피곤하것지요..두분다 잠 한숨 못주무시고 낚시 왔어니..ㅋㅋㅋ
그래도 사이 좋게 주무십니더..내는 더위서 잠도 못자것더만..ㅋㅋ


한마리 걸고 좋아라 하는 젓갈님 입니다.
역시 고수는 틀리데요...한마리는 않올립니다...입질하모 조금더 지달리다..두마리씩 올립니다..ㅎㅎㅎ


철수후 어찌 이맛난 전갱이를 않 꿉을수가 있겠읍니까.. 주차장 근처 나무 그늘이 있어..
그곳으로 이동후 2차로 한잔 했읍니다.
거제 계시는 잡어사냥꾼 형님께 연락해서 ..캔맥 한박스? 와 소주 3-4병..그리고 담배까정 협찬하시여
몸소 왕림하셔서 즐거운 전갱이 잔치를 벌렸읍니다.ㅎㅎㅎ

숯불 전갱이 구이..ㅋㅋㅋ


젓갈햄과 ... 먼길 마다하시고 왕림하신 잡어 사냥꾼행님..^^


젓갈햄.. 쩝햄을 못마땅해 하시는 듯한..ㅋㅋㅋ

아쉬움을 남기고 ..철수길에 한장..아니 또 한장더..ㅎㅎㅎ



귀여운 쩝님..우웩...^^

접햄.전갈햄.그리고 저...이렇케 낚시 남방하나 맞쳤읍니다. 메이커는 씨울* ..
폼나데요..ㅎㅎㅎ 그리고 쩝햄은 남방에다 동낚인 쩝 ~~ 이라고 박았읍니다..
젓갈햄하고 저하고도 신청했읍니다..ㅎㅎㅎ 동낚인.규승이아빠..동낚인 젓갈자리..ㅋㅋ



주차장에 하선후 동낚인 스티커가 눈에 뛰어 전화드리니 지옥의 천사님도 가배에 와 계시더군요..ㅎㅎㅎ 동낚스티커 만드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읍니다.
동낚스티커로 인해 한번도 뵙지 못하고 연락드리지 못했던 회원님들을...연락하고 통화하게 했읍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