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다음 바닷가 번개에는 필히  붕어 준비해 오십시요. ㅎㅎ

덕분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만들었습니다. ^.^

일단 먹어봐야 맛을 알겠져! ㅎㅎ

그날 문득 또 느꼈습니다.

동낚은 참 좋다!

몇몇 특공대님 덕분에 잼난 하루였습니다. ^.^

세계 어느 어류도감에도 보고 되지 않은 도다리입니다.

도달&존데이 궁합도 좋은데

좋은 횐님들과 함께했으니 

뭐라 비할데가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

ㅋㅋㅋ.큰일이네  주소불러보이소 착불로 얼음 단디넣어가지고

공수해드릴께요 .마음이 찡해서 안데겠네요......ㅎㅎㅎ

팔띡 만한 해삼은 사진에 없네요...

좋은 시간 보냈군여...

우짜겠노.

우리 호렉님 안타까와서!

죄송~!  또 지송~ !

찌말뚝님~!

잘 들어가셨는지요?

덕분에 민물내림낚시도 배웠고

밤새 인생도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많이 감사하단 말씀 전합니다. ^.^

참 조용하고 맑은 못이었습니다.

대물의 움직임도 가끔 보였으나

그날 우리 일행과는 거리가 좀 있은 듯 했습니다.

저도 민물낚시는 몇번 안해 봤지만

피레미나 베스등 잡어가 아예 없다는 매력이 좋았고

새벽녘어 다가오는 물안개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

풍화리 형님 포인트로 갔었는데...

좌대가 좌로 한 100메타 이동 했네요..

해엄쳐서 갈수 있겠던데요..

근데 요즘 풍화리 괴기가 다 어델가고 없다 합니다.

조뽈락님 덕분에 신세계를 만났고

좋은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자연으로 돌아가니 저 또한 자연인이 된 듯 하였습니다.

형님 덕분에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보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간의 많은 아픔을 치유 했습니다.

이래서 저는 행복 합니다. ^.^

형님 호랙 유혹을 떨칠 수 없었네요...

죄송 합니더 담에 더 좋은 자리에서 뵙겟습니다.

대장님께는 감사하단 말씀만 전하겠습니다.

꾸~벅!!! ^.^

ㅎㅎ 아우님 직접 가보면 압니더.

너무나 이쁘지 않나여? ^.^

으~~~흠!

저는 처음인 듯 한데여?

노는데는 이거이님도 안빠질 것 같다는...^.^

ㅋㅋ 갑장님아!

내한테 연락왔네여.

고성에 사시는 울 횐님 사모님 가출했다꼬.

뉘신지 알것째? ㅎㅎ

혼자가시면 절대 안됩니더.

특히 밤에는...

모 회원님이 밤 12시쯤 가신다고 바래다 주러 갔었는데

올라올 때 뭔가에 홀려 1시간 넘게 산길을 헤매였습니다.

저도 왠만큼 간이 큰데

한 두번은 머리털이 쭈삣 서는 곳도 있었습니다.

왠만하면 횐님들과 함께 나가보세여. ^.^

ㅋㅋㅋ..........어이그 그냥넘어가시징.

덕분에ㅡ감사하게ㅡ고맙게 ㅡ생각 하면서ㅡ뼈따귀 까지 꼭꼭씹어서ㅡ잘 묵었 음다ㅡ 이럴땐ㅡ땡큐 라고 히지요 ㅡ감솨ㅡ

ㅎㅎㅎㅎㅎㅎ

허~허!

갑장님아.

자세히 보소. 마!

원전 도다리 하고는 쬐메 다를낀데?

갑장님이 아는 도달양들은 32,24,34인데

쟈들은 30에 22에 32랑께.

그라고 옷도 벗었는데 우찌 글케 잘 아능교? ㅎㅎ

유일하게 폭탄 맞고도 저는 진지를 사수 했슴다. ㅎㅎ

ㅎㅎ 오늘 신조어 하나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등산가서 회 먹어 보니 진짜 표현 못할 맛을 느꼈는데

이 맛도 아마 못잊을 듯 하네여. ^.^

ㅋ~ 잡장님도 저 맛을 봐야하는건데.

혼자 맛봐서 죄송. ^.^

그렇지요. 해미청님!

그러고 보니 쟈들이 힘이 쬐끔 없은 듯 보였습니다.

아마 저곳까지 한 40~50Km 해엄쳐 와서 그런게 아니었나 합니다.

쟈들도 미남들은 우째알고...ㅋㅋ

좋은 회원님들과 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맑은 물과 맑은 바람까지 함께 하니

술이 술술....^.^

33년님도 다음에 한번 같이 즐겨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