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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덧붙여...

2009.07.31 08:22

개굴아빠 조회 수:737 추천:2

처음에는 후원금에 의혹이 있다고 민원 넣었다가 후원금 문제로는 안될 것 같았던지 며칠 사이에 또 민원을 넣었답니다.

후원금에 대해 상세하게 밝힌 날 밤에는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문자에다 더 이상 교직에 못 있게 하겠다는 뉘앙스의 문자까지 날렸더군요.

그 전에는 깡패를 동원 어쩌고 하는 이야기까지 했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이 정도면 편집증 환자나 피해망상증 환자의 수준을 넘어서 완전한 정신병자 수준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렇게 글을 써 놓았다고 또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있니없니 민원을 넣을라나?  ^^;;


지난 주 토요일 방학하고 처음 낚시 가서 바다를 본 순간 그냥 참자, 용서하자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이 재차 민원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대방동님이 밝힌 바대로 몇몇 사람(모두 한 차례씩 탈퇴한 전력이 있는 사람들이죠.)이 거의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들더군요.

이 중 제게 배신감을 가장 심하게 주었던 사람에 대해서는 그래도 직장은 살려주자 싶어 일차적으로 법의 판단을 구하기 전에, 그 사람의 회사로 찾아가 이번 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회원도 아닌 사람이 동낚인에 계속 물의를 일으키는 것에 대해 회사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부탁하고 왔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상사 앞에 증빙 자료를 내보이면서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이야기 해도,

"내가 왜 사과를 해야 되는데요!!! 내가 왜 반성을 해야 되는데요!!!"

라고 도저히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 회사 차원에서 마무리하는 것으로 제 선에는 끝내는 것으로 결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그게 아닌가 보더군요.

공공기관에 민원을 제기하는 것은 법의 판단을 구하는 것과 거의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거기에다 사이버수사대에까지 별 근거도 없는 명예훼손 신고까지......

제가 후원금에 대해 안내를 한 후에 저에게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들먹이며 수 차례 협박(?)을 한 후 제가 그 사람의 회사를 찾아가기 전에 이미 신고를 마쳤는가 보더군요.

동낚인 회원도 아닌 사람들이, 이미 오래 전에 스스로 탈퇴한 사람들이 왜 이리 동낚인을 흔들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쯤되면 회원님들도 이들을 뒤에서 사주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드시지는 않는지요?

쇼핑몰 개설에 관한 의견을 묻는 것과 동시에 오래 전에 물의를 일으켜 탈퇴한 회원들이 이렇게 달려드는 것에는 쇼핑몰 개설로 인해 피해를 입는 무언가가 뒤에서 이들을 조종하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정신 나간 사람들이 아무리 민원을 제기한다 한들 제가 흔들릴 일은 없으며 오히려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라는 점이죠.

어제 감사를 통해 어떤 내용으로 민원을 제기하였는지 거의 파악이 되었습니다만 보다 신중을 기하기 위해 감사관에게 몇 가지 질의를 하니 이런 사람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법적인 대처를 하면 되는지를 상세하게 안내를 해 주시더군요.

겉으로 명백히 드러난 두 사람은 더 이상은 용서받을 여지가 남겨져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방동님을 건드린 사람은 큰 실수를, 그것도 제대로 된 실수를 한 거란 얘기를 하고 싶군요.

벌집을 쑤셔놓은 것보다 더 큰 실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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