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박기1

요즘 날도 덥고 농사일도 끝나고 이래 저래 뒹글고 있다,

뒹굴다 실증나면  *** 엉덩이 한번  쓸어 주고 .

낚시 가방 메고  줄행란이다.

마음은 찜짐해도 나만의 자리로 간다.

쳐박혀서 조용히 지내려고....

오늘은 욕심을 줄이기로 했다

항상 가지채비(바늘 두개)로 낚시 했는데 오늘은 외바늘 채비다.

 급한 마음에  바늘 두개달린것 하나 이빨로 끊다가  잘 안된다.급하면 돌아 가야 되는데...

쪽가위의 힘을 빌려 본다..  잘  잘  짤린다  이렇게 기대면 쉬우것을 ..

한번 뽀해준다 생큐...

지금부터는 기다림이다..

기다림  설레임 ....

두개가 좋을까 아니면 하나가 좋을까.

가늘고 오래가는것이 좋을까????   굵고  짧게  가는것 이 좋을까?

상념이 꼬리를 문다..

선택      집중     선택과 집중

아무리 선택을 잘해도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선택은 의미가 없을까?????

항상 부딪치는 인생사 의 문제이다

오늘도 낚시대 드리고 두개냐 한개냐 의 문제로 씨름하고 있다..

선택  집중 ..

질문 : 사진 넣기가 안돼요  용량이 초과래요

     늙은 노인네가 보관한   야!! 시시한 그림 많은데   아쉽네요

      갈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