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여조사 딸래미입니다..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오늘 여조사님 하루를 잠깐 살펴볼려고 합니다 ㅋㅋ
아침부터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고..
사실 여조사님은 부군과 딸래미 아들...말고는 전화가 안오는..
캔디 중증에 시달리는 폰을 소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우렁찬 벨 소리에..
여조사 딸래미는 눈을 떴습니다...
완전 연애인이 따로 없던데요 ㅎㅎㅎ
다들 여러분 덕분입니다..
여조사께서 지긋한 연세로 쪽지로 답변을 못하니깐..
남겨놓은 폰 번호로 전화를 걸어..
아주 친절하게 뽀인트를 전수하고 있더군요 ㅎㅎ
완전 배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ㅋㅋ
밥달라는 소리에도 아량곳 하지 않고 하던일을 계속하다가..
밥상위에 떡하니..
어제 잡은 감성돔 2마리를 구워 반찬으로 떡~ 하니 올리시더라구욤..^^
딸래미 예상대로..
며칠전에 여조사님한테 걸려..
기름틴다고..튀김옷까지 입혀놓은...
그......... 꼬등어들은..
다시는 못보게 됬네요..
감성돔 구이..맛은 짱이던데욤 ㅋㅋ
아..밑에 쪼맨한 게는....
오늘 여조사님께서..부군과함께...
내일 출조를 위해 ㅎㅎ
지렁이를 캐러 갔다........안타깝게도 여조사님 눈에 딱 걸린....
비참한 최후를 맞은....
꼬맹이 게들의 간장조림입니다.
나름 맛은 괜찮던데요 ㅎㅎㅎ
전 이제 퇴근해서..
낚시따라 갈려고...
안잘려고 이것저것 하고있습니다..
내일 또다시...대박이.....
여조사님 가족에 찾아올지.......
한번 기대해보며...
ㅇㅣ글 마칩니다.. ^-^
배를 한번 타면 화장실도 못간다던데..
옆에 배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의 눈도 보인다던데....
한번타면... 10시간은 낚시한다던데....
아............
어디서.....
어떻게.....
해결해야되는지........ㅠㅠ
이 원초적인 압박에...고민을 하며.................
이 또 무신 ......... 아이고 배아파 (배고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