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도 안되었습니다.
밤새도록 술먹고 인사불성에 가깝도록 집에 돌아와서 속이 아퍼 죽는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화장실을 숨쉬듯이 들락 거리면 지겹게 토하고 배탈나서 앉아 있으면서 결심 했습니다.
다시는 술 먹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헌데 이틀이 지나니 술을 안 먹어니 사회 생활(?)이 안될꺼 같아 술을 적당히 먹는 선까지만으로 수위를 낮춰서 결심했습니다.
몇일동안은 그 결심이 잘 가더니만 어제 계약하느라 몇일동안 긴장해서 그런지 술이 잘 넘어 가더군요.
그래서 좀 묵는다고 묵었다가 밤 내도록 고생했습니다.
화장실을 들락 거리면서...
이런 결심은 왜 잘 아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나뻐서 일까요?
다른 횐님들은 안 그렇죠?
딴방법은 없심더........
쪼메 쉬이소!
동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