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카게 살자.

어제 한숨도 못자고 출근하고 퇴근하여...
울 집사람 반성문 쓰라카고 처형님이랑 어디 다녀오마 하고 쫌전에 나갔습미더.ㅠㅠ
지은 죄가 많아서....ㅠㅠ
토끼같은 6살 딸래미랑 4살 아들놈...치카시키고, 씻기고 방금 동화책 3권씩이나 읽어주고
"어흥이" 온다고 해서 겨우 재웠슴미다.
저 내일 새벽 출장갑미더..중국으로..ㅠㅠ
그라모 오늘은 일찍 쉬어야 하는데...
지은죄?=외박성 귀가, 공갈&사기...(우리 집사람이 맨날 하는말...속아서..거시기...)가 넘 많아서 끽소리 못하고 있읍니다..

흐흐..

그래도 애들 재워놓고 나니까 인터넷다시 접속하고..동낚들어 오고..아싸...

이제 저, 무조건 차카게 살기로 했습니다.

누가 꼬시도 절대 술묵으로 안가고..
딱 한빙이만 비우고 가자케도 순진하게스리 믿지 않을것이며..
아무리 늦어도 밤 12시 안에는 반드시 돌아오려합니다..

그러니 꼬시지 마십시오...특히.....당신!!!!!!!
(가슴이 쪼깬 뜨끔하는 사람, 몇사람 있지요~오~~~)

그라고 마지막으로 이제 태클 안달랍니다..
목숨걸고 하는 태클 넘 재밋어하는거같아...배가 아파 화장실 가기 싫어서...
꼭 누구 뽈 잡았다는 조황 올라올때와 증상이 같습니다...

이제

차카게 살아야 함미다..






"안 쫓겨 날라쿠모....ㅋㅋ"" 내가 왜 이리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