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명절 보내는 비법

저도 오늘 찌짐.. 튀김./.  5가지 도와 그리고 숙부님과 동생, 사촌동생 당구 한게임 치고..

목욕 다녀와서.. 저녁 먹고.. 읍내 피시방 왔습니다.

지금은 남지... ^^

즐거운 명절 보내시구....

집안 일도 많이 도와 주세예~~

음식장만, 손 나누기로 설 맛 나게...家和萬事成 '여자만 고생할 수 있나'
명절 인심은 뭐니뭐니해도 푸짐한 음식에서 나온다.

갈수록 핵가족화되고 음식 준비가 단출해진다지만 음식을 양껏 장만해 자식들에게 바리바리 싸주는 부모의 마음이 빠진다면 '명절'이라 할 수 있을까.

정으로 나물을 무치고, 가족애로 전을 굽는 것이 진정한 우리네 '명절'의 맛일 것이다.

특히나 가족들이 모처럼 모여 앉아 서툰 솜씨로, 왁자한 핀잔으로 일손을 나눠 음식을 장만하다보면 주부들을 괴롭히는 '명절 증후군'도 어느 샌가 '가족애'라는 맛깔스런 양념 속에 버무려져 한결 그 향이 옅어질 것이다.

'남편도 함께' 가문의 전통 "조용한 집안 만들기 위해"

평소에 음식만들기를 많이 해보지 않은 남자들은 손맛을 내는 음식까지는 엄두를 못 낼지라도 "자신있다"고 큰소리치며 열심히 기름 냄새 맡는 모습에 어찌 마음이 넉넉해지지 않겠는가.

남자 여자 구별 없이 음식 손 나누기로 맛깔나고 푸짐한 명절을 보내는 가정들을 살짝 엿보자. 이틀 앞으로 다가 온 설을 진정 명절 맛 나게 할 수 있는 비결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