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 고구마 8개(작은것)
아몬드 슬라이스 3큰술
부순 땅콩 3큰술
통깨 1큰술
* 설탕시럽 : 물 1컵, 황색설탕 1컵, 레몬즙 1큰술
물을 냄비나 후라이팬에 1컵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며 점도가 생길 때까지 저어주고 끝에 레몬즙을 첨가.
* 만들기 : 고구마를 껍질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에 담가두고 표면의 전분을 씻어내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기름에 두번 튀겨낸다.
약간 노릇할 때 기름에서 건저내어 조금 식힌 다음
다시한번 노릇할 때까지튀긴 다음 건저둔다.
한쪽 불에서는 설탕시럽을 만들고 다 되어가면
오옥한 후라이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아몬드, 땅콩, 통깨를 넣어 조금 볶다가
튀겨진 고구마를 넣고 여기에 설탕시럽을 붓고
골고루 섞어 담아낸다.
* 설탕시럽 만드는게 어려웠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지만
이 방법이 제일 간단하고 혼합 후에도 너무 딱딱해지지 않아
먹기에도 좋았다.
바쁘면 고구마는 한번만 튀겨도 될 것 같고,
아몬드, 땅콩, 통깨를 넣어면
맛이 아주 고소하지만 꼭 필요한 재료는 아닐듯 하였다.
설탕시럽이 만들기 어려우니 일반 벌꿀을 사용하면 된다.
고구마 하니까 생각나서 예전에 애들 간식으로 만들어 준 것이
내 블로그에 있어 담아 왔네요. ^.^
애들 무지 좋아 하니까 한번 만들어 보시길...
명절날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정말 가정 적이신 찬나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