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황당한 일이 ...ㅜㅜㅜ

지난 도산면에 호래기 잡으러 간 날
모든분들이 다 철수 하시고....
제와 대이는대로님 이랑 마지막 까지 남아서 호래기를 조으며  ...
황을 치더라도 즐낚을 하였읍니다
넘 기분좋은 하루 였읍니다
그 이유는
돌짱게님도 만나뵙고 대이는 대로님도 만나뵙고 무지 좋은 하루 였거던요
돌짜게님 다른 포인트 이동후  마지맊 가지 그분들 계셨는데요
뒷 마무리가 되지 않아  대이는대로님과 제가 철수할때 방파제 청소를 하고
쓰레기를 어느분이 놔두고 간 바게스에다 스레기를 넣고 한족에 깨끗하게 놔두고 철수했거던요
근데 어제  제가 다시 도산면에 들어갔는데요  
글쎄 그 바게스는 없고  쓰레기만 방파제에 널 부르져 있길래....
다시 노란 프라스틱 통에 주워 담아 놓고 왔담니다
뒷정리는 못할 망정  그 바게스 땜시 쓰래기를 부워 놓다니 이런 황당한 일이....
미쳐 버립니다  ㅡㅡ;;
넘 열이 받쳐 우리 동낚인 사이트에 올리게 되었네요
저도 잘 못하지만  동낚인 사이트에 하소연 하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