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bra님에게 쓴 댓글이 그리도 가슴에 담아 두었는지 모르겠나 중리미용실님 한테 꺽두거(우럭)포인터
자리를 문의 한게 그리도 잘못 했는지 ,,,, 너도 생각좀 해봐야 할것 같은데.. 새벽에 들어와서 이글을
쓰는 모습도 많이 상당히 놀랍구먼 ~~ 나도 그리 잘했다고 생각치는 않네요
보골 너도 상대방에게 전화하는 태도는 나 못지않게 감정적인 이던데 그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고
받아 드려야 할지 정말 모르겠거던 ... 위화감은 오히려 내가 할말인데 .....
우짜든 .....언제 다시 볼지 모르지만 아버님 병구완이나 잘해드리게나 ....오늘도 새벽에
도다리 잡으러 출조 나간다 ....
그동안 수고했네요 보골장군 .... 몇달후에 보면 웃는 날이 오겠지 .....
그리고요 전 계속해서 남아서 동낚인 활동을 할것입니다 회원탈퇴나 잠수타거나 숨지도 않을 생각
입니다 저한테 하실 말씀이 계신분들 쪽지 보내주시면요 상세히 답변을 해드릴겠습니다
비난이나 질책도 겸허이 받아 드립니다 .... 제 스스로 부덕하고 모자람으로 생긴일 이니 .....
머리 숙여서 사과하고요 회원님들에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
보골장군님
요쯤 심적으로 많이 힘드시겠네요
힘내시라 말씀드립니다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될지라도 주변을 보시면 더 불행한 삶을 사는 분이 계십니다
아버님 병구환 잘해드리고요 빨른 쾌차 빌어봅니다
위암 ...그거 참 고질병이던군요..그리고 별로 달갑잔은병이고요
우리 형님과,큰누님 두분다 그렇게 가셨습니다
누님은 돌아가실때까지 집에서 "쉬쉬햇습니다" 마음고생한다고
우리 자형이 먼저와서 당부를 했습니다
머니머니해도 자식이 그리울때인것 같습니다
옆에서 지켜주세요
경제부분도 많이 힘드시죠...??
그러나 행복님 말씀처럼 "비온뒤 땅은 더욱더 굳어 지고 ,좋은 밑거름이 되어진 땅"
참 좋은 표현입니다
그날이 옵니다 "힘내세요!!"
보골장군....갠적으로 아이뒤만을 봤을때 굉장이 잘 만든 닉네임입니다. 보골...이란 단어는 지극히 토속적이면서 왠지 향수를 지닌 그런 단어입니다...
쓰신 글들이나 ...아주 조금이지만 제글뒤에 달아논 댓글을 보면서 "담에 한번 뵈었으면 좋을...그런분" 으로 점찍고 있었죠.
앉아서 책상물림을 하는게 제 직업이데 요즘 소일거리가 생겼습니다.
동낚싸이트에 조황정보나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서 사람냄새를 맡는데 재미를 붙였습니다.
오늘 조금 분위기가 이상한 글들을 보고...음..
기냥 지나쳐 버릴까 하다. 퇴근시간이 넘어 몇자 적어 놓을까 해서 로그인을 하고 자판에앉았습니다만....글을 쓴다는게 주제가 넘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마음의 상심이 클때는 모든일이 힘들고 짜증이납니다.
돌아서보면 아무일도 아니라 느낄때가 많습니다.
저 또한 동낚에 올리지 못하는 조황 정보도 있습니다.
모두 같은 생각일 것입니다.
잠시 쉬고 나서 다시만나길 빕니다.
보골 장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