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괜시리 일이 손에 안잡히는 오후입니다..
날도 꾸물꾸물거리고, 손님도 없고 일도없고...
직원들도 옹기종이 이야기꽃을 피우네요...
저는 습관처럼 동낚에서 노닐고 있구요..^^;
미국에서 사촌형님 내외가 오셨는데, 잊고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더군요...
사촌동생이지만, 안부전화 한번없던 제게 많은 신경을 써주니...미안하기까지하고...
저녁에 같이 식사하기로했는데, 감사의 마음으로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사야할 것 같네요..
오늘은 비바람때문에 낚시가시는분이 거의 없으시겠죠?
크진 않지만, 작은 화분이라도 집에 가지고 가보시길...
아마 날은 흐리지만 가정엔 해맑은 웃음이 피어날 것 같습니다...
그럼 전 업무시간에 선물이나 사러 가봐야겠습니다...ㅎㅎㅎ
그쪽 업종도 손님이 없어서 썰렁 할때도 있는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