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시가 무쟈게 따듯한 하루네요..오늘 잠시 마산으로 외근 나갔다 해안도로를 타고 오는데..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가 너무 좋더라구요..
꼭 날 부르는것아 ...미치겟던데...
이젠 슬슬 낚시 댕길준비를 해야겠네요..
아무래도 봄이 시작되는 순간부터...첫 삽질은 도다리 낚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 창원대로에는 개나리가 이쁘게 피기 시작햇던데..
개나리가 완전히 만개하면..도다리 첫 출조를 갈 요량입니다.
그래서 이번주 주말에는...겨우내 혼자 외롭게 있던 낚시가방을 정리하고..
한번쯤 손정을 줘야겠네요..
ㅋㅋ 다른 즐거운 봄을 맞이하세요..아자 아자 동낚인 파이팅
몸은 사무실에 마음은 바닷가에.
컴퓨터는 조황정보, 전화기는 조황문의.
봄처녀 마음설레임과 낚시꾼의 설레임이 동일수준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