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친 눈검사때문에 서부산으로 향하던 고속도로에서 하마터면 앞유리 다 날려먹을 뻔 했습니다.
앞차가 갑자기 무언가를 피하듯이 곡예운전을 하기에, 사체가 길에 있나보다 했는데, 순간 주먹만한 돌이 우리쪽으로 날라오네요..
급하게 피한다고 핸들을 꺽었지만, 때는 늦었죠...
쿵~하고 돌이 부딧혔는데, 다행이 본닛에 맞았습니다.
내려서 확인해보니 스크라치가 나고 약간 철판이 찍혔더군요...
그게 유리창에 맞았다 생각하니 식은땀이...
앞차 바로앞에는 큰 덤프트럭이 있었는데, 거기서 나온 돌맹이 갔더군요...
에구구...
전에 사놓았던 붓펜이 아무리 뒤져도 안보이네요..
하나 더사야죠..ㅜ.ㅜ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차종은 될수 있어면 방어 운전을 하시고 가까이에서 따라붙어 운전 하시지 마시고
큰 차종이 옆에 근접하면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빠저 나가는 것이 좋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