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에서 눈팅만...

정말 간만에 글 올리는 같습니다.
낚시도 못가는 형편이라... 장비 정검만하고 있는데 주말이고 해서
저녁먹고 생각나서 수정으로...
낚시가 아니고 대박낚시가서 장대 뽈 초리대로 교환할려구
두대부탁하고 그냥 갈려구 하니 쪼메 서운하데요.
그래서 우리 조사님들 낚시하는것 눈팅 이라도 할까하서
근처 가까운 방파제로 슝~~
욱곡 뭐 불꺼진 곳에 조사님들 있을까 했지만...있데요 두분
머 올라 오는것 있습니꺼??
해지기 전엔 젖뽈락이 올라오는데 해지니 입질도 없네요.
많이 잡아라는 인사하고 나오면서울 회원중 한분이
여기서 게가 나온다 하기에 찾아보니 없네요 그리곤 옥계로...
옥계 마을로 진입하니 신방파제 불만 켜저있고 설~~렁
구방파제로 가니 두 분이서 근데 이것은....뿔이다.
씨알은 작지만 (손가락 크기) 확실한 뽈 흡니 좋은 녀석들^^
보기만해도 존넹 차에서 네리자 마자 초리대가 낭창 낭창...
방파제 입구쪽 가로등 밑 뱃머리 있는곳 바다를 보면서 오른쪽
장대에 민물세우 미끼 사용 하시대요.
물통에 보니 한 30마리 이상은 잡았지 싶네요.
사진 찍을려다 참고 이렇게 글로만 올림니다.
제 눈으로 확인한 사실입니다.
차로 갈려는 순간 또 입질이...
작은 씨알의 뽈들이 따문 따문 나오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눈팅만 하다가 돌아 왔습니다 참고로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