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꾀에 넘어간 나귀(이솝 이야기)

    ◆ 제 꾀에 넘어간 나귀

  나귀가 소금 자루를 지고 강을 건너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다. 그러자 소금이 몽땅 녹아 버렸고, 나귀는 짐이

  가벼워진 사실에 매우 기뻐했다.

   며칠 후 또 다른 짐을 지고 강가에 도착한 나귀는, 이번에도

  물에 빠지면 짐이 가벼워질 것을 예상하고 일부러 물속에 넘어졌다.

   그러나 이번에 싣고 있던 물건은 솜이었다. 나귀는 물을 흠뻑

  빨아들인 솜의 무게에 짓눌려 일어나지도 못했다.

   지혜란 구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에 대한 지식이다.

  아름다운 지혜는 지나치게 영리함이 없는데 있다.

간단한것인데 많은 생각을 해주는 이야기 이네요...

동낚인 여러분 열심히 생활하고 행복 하십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