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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2:28
동낚 선,후배님 해바뀌고 첨 뵙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니 이제 많이 풀렸네요...
아무쪼록 따시게 해 다니시고 올핸 소원성취 하십시요...^^
아래 카리스마님 굴구이 소개 맛집을 보니 굴을 엄청시리 좋아하시는 마나님생각이 나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를 결정하고, 먼저 진해 **랜드에서 아들두놈 눈썰매및 눈을 손으로 만져보기 체험을 시킨후 백면서생님 가게에서 카리스마님 글 검색함 해보고서리 구복으로 달렸습니다...
은자네 식구가 간곳은 무*보*님 부모님께서 운영하신다는 그곳입니다... ㅋㅋ
먼저 엄청 친절하시고 인자하게 생기셨던 무*보*님 아버님께 깍듯이 인사하고 비닐하우스 독채를 분양(?) 받았습니다...
굴구이만으론 심심할것 같아 모듬 조개구이 30,000원짜리 하나 시키니 먼저 굴구이부텀 맛보라고 내어주십니다....(얼마나?............ 억수로 많이......... ^^)
안지기가 사진 찍으라고 난리(?)였습니다....
이제 맛집가면 화질구린 폰카라도 찍는단것 알아서 그런지... ^^
안지기와 둘째넘 사진입니다..^^
자기가 먹고싶다는 일본식 카레 먹으로 안간다고 참으로 이뿐(?) 인상을 보여줍니다...
이어서 사진찍기 놀이신동인 큰넘 사진입니다... 사진만 찍으면 승리의 브이자를...ㅡ.ㅡ(쿨럭)
자알 익을 굴을 쪼개어서 찍어봤습니다.... ^^
그리곤 초장속으로 풍덩....
다음차례는 어디였을까요?....ㅋㅋㅋ
무지 맛납니다....
겨울철 회보단 석화구이가 훨씬 낫네요....무*보*님 아버님께서 챙겨주시는 덤때문에 양은 두배... ^^
석화구이가 남습니다.... ㅡ.ㅡ;
나머지 조개구이를 먹어야 했기 땜시롱......
굴구이에 이어 두번째 조개구이 입니다...
지금보시는 양의 2.5배정도 나옵니다.....
새우 4마리,가리비조개,키조개(치즈가 들어간 ^^),대합조개,모시조개등등.....
그 동안 작은녀석찾이의 굴라면이 나왔지만, 은자도 먹어야 됨으로 사진은 생략했습니다...
사실 까묵고 못찍었심더..(죄송.. 꾸벅)
불판위에 못올라간 키조개 치즈구이입니다...(이 녀석도 형장의 이슬(?)이 아닌 불판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마지막 먹거리 사진인 새우입니다....
불판이 엄청 뜨거운게 비닐하우스안에서 완전히 찜질을 했습니다...
은자가 워낙 더위에 약하고 땀을 많이 흘려서리.....
쌀쌀한 날씨에 참 좋았습니다....(좀 있으니 엄청시리 뜨겁더군요...ㅋㅋ)
이렇게 먹고 라면값에 사이다하나, 그리고 모듬조개구이로 35,000원 드렸습니다...
남을께 없다는 생각에 좀 죄송하더군요....
안지기한테 엄청 점수쫌 땄습니다만 결재는 안지기가.... ㅡ.ㅡ; (은자 요즘 궁합니다...)
마지막으로 횟집입구에 있는 사자상을 타고 큰 아들넘이 사진을 찍어 달랍니다...
"그래 찍어주마.... 사자처럼 용맹하거라.... 단, 말은 잘 들어라잉...."
아들넘 2녀석 키우니 고함칠일이 월매나 많던지.... ㅡ.ㅡ;
역시나 승리의 브이자를 그립니다..... ㅡ.ㅡ;
포즈 교육좀 시켜야 되겠습니다....
이로서 은자가족의 일요일 점심식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코끝이 쨍허니 시리거나 가슴한가운데가 시릴때 찜질을 겸한 맛나는 조개구이(굴구이)한판 어떠십니까?
카리스마님께서 맛난집 소개하셨는데 실례가 안될지 모르겠습니다...
기분 안상하셧길 바라오며 사알짝 기분이 안조으시면 제가 따로 소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꾸벅
무*보*님 부모님 친절히 잘 대해주시고 맛난 조개구이 맛보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무*보*님 수조에 잡어(감시)가 얼마 없던데요...
수족관 꽉 채우러 나가셔야 되겠던데...^^;
2010.01.18 17:07
2010.01.19 16:08
ㅎㅎ
맛나게 자알 먹었습니다.. ^^
그리고 안지기나 애들이나 동네의 평범한 필부,필자임다... ^^
2010.01.18 17:46
맛있게따 .... 침넘어가네요 ...
2010.01.19 16:08
참지 마이소....
고마 지르실뿐... ㅡ.ㅡ (^^)
2010.01.18 20:20
언제 함 가긴 가야 되는데 ㅎㅎ 사업 번창하세요
2010.01.19 16:09
2010.01.18 21:12
아웃했다가 다시들어왔내요...
무적님 부모님집에 저도 함 갔다와야 되겠습니다..외상이~~~될~랑~
조개구이라..쩝!
2010.01.19 16:09
외상 안됩니다.... ^^
현찰 땡큐하실겁니다...ㅋㅋ
후다닥..............
2010.01.19 08:30
어디서 많이 보던곳이라 했는데... 저도 잘 아는 그곳이군요 ^^
어찌 입맛에는 맞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음식이라함은 양보단 질 아니겠습니까??
부친께 "동낚"글자만 들어가면 무조건 많이 주십시요 라고 전달사항 인계되어 있습니다 ^^
남는게 없으시면 제가 보전해드린다고 했으니 그런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수족관에 잡어 좀 채워드려야하는데 날이 원채 추버서 선외기타고 나가기가 겁납니다(사실..가을이 아니면 실력부족증상이,,)
작년 가을에 찜빠가 많이 채웠습니다
올 가을에 동출하여 좀 채워주십시요 ㅎㅎ^^
2010.01.19 16:10
ㅎㅎ
아버님께서 보리님 전달사항을 너무 정확히 실행하셔서 무척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라고 지는 잡어전문이 아닌데예.... ㅋㅋ
2010.01.19 16:11
2010.01.19 13:01
2010.01.19 16:12
굴구이도 좋고 키조개 치즈구이도 고소하더군요...^^
가격 저렴합니다....
함 달리심이... ^^
2010.01.19 14:22
지난번에 굴구이를 먹었으니 담번엔 사****에서 조개구이 먹으러 함 가야겠습니다.
은자 안지기님 안경점이 코 앞인데 지나가다가 계시면 한번 들리겠습니다.^^
2010.01.19 16:13
오늘은 별일이 없어 안지기랑 가게에 있을것 같네요..^^
소주 한병 같다 노으께예...
2010.01.20 00:52
가족분들과..존시간..
맛난 굴구이..조개구이~ㅎ 굴라면..
에고~배고파~~ㅎ
2010.01.21 17:33
ㅎㅎ
지름신이 강림하실라고 하나 보네요...^^
조개(굴)구이 한판 지르시죠..^^
2010.01.20 23:07
굴구이, 조개구이 한 판 잘먹고 갑니다.
요즘 같을 때, 한 점하면 정말 좋은데... .
아하 저기가 선무당호 배 정박지 근처 같은데요.
일간에 가족들 델고 함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
호렉님, 모친님, 마 이참에 번개 함 하이시더.ㅎㅎ
2010.01.21 17:34
베드로선배님..... ^^
새해 복많이 받으셨는지요...
번개때 아님 뵙질 못하네요....
여러 님들 뵈러 조만간 번개함 해야 되겠습니다... 꾸벅
2010.01.21 21:29
평일날도 괜찬심더..집사람하고 같이갈께예 운전병이 있서야 되니까요..
부부동반해서 함 모이는것 좋지싶내요.. 외상안되면 품파이합시더~요즘 배수주가 엉망이라..
아참~ 고 한판해서 대라뜯는기 좋을듯~~~~
2010.01.25 13:00
정말 맛나게 보이네요..^^
부산에 사는지라... 그림같은 굴구이가 너무 생각 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해 용원으로 가보았는데...
뷃~~~~~~~ 굴구이를 삼겹살 처럼...
불판에 까서 올려주는 센스~~~~ㅡㅡ땀
거기다 김치까지 올려서 같이 구워먹어야 맛있다는 말도 안되는 방식.... 흠..
난 그림과 같은것을 원했을뿐이고 먹고 싶었을 뿐인데....
글시즌이 끝나기전에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2010.01.29 02:35
언제 봐도 굴구이 정말 맛난 놈들입니다
저두 굴구이 회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
나는데 정말 먹고 싶네요^^
2010.02.05 13:43
이번 주말에 3-4가족들과 같이갈 생각입니다...^^
무적보리님이 있을려나..ㅎㅎ
2015.06.17 21:53
맛있을것같아요ㅜㅜ 배고파지네요..
2018.04.26 16:46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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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셨겠네요~~~~저녁때도 됐는데 침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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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진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