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가을..

어떤 낚시점에서 제공한 이벤트에 당첨되신 회원님 한 분이 당신이 여벌로 가지신 갯바위 단화라 제게 선물하신 적이 있지요.
새 신발 신고 갯바위 딛으려는데 신은 지 5분도 채 지나지 않았건만 밑창과 윗창이 떨어져 신발이 주둥이를 벌리고 있더이다.
낚시가방 속에 있던 순간접착제로 얼른 붙여 다시 신고 몇 걸음 걸었지요.
이번에는 뒤쪽이 떨어져 나가더이다.
안되겠다 싶어 빙 둘러 접착제로 처리해서 겨우겨우 신었지요.
그날 오후에 돌아오려고 갯바위를 철수할 때 보니 복숭아뼈 있는 부분이 너덜너덜 낡아 떨어졌습디다.

또 이런 일도 있었다지요.
......
더 적을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전체적인 일에 결부시켜 감성을 자극하고 그로 인해 판단을 그르치게 하는 일은 서로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이 밑에 달린 댓글들로 인해 이 댓글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바로 아래에 달았던 댓글 내용을 다시 붙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을 전체적인 일에 결부시켜 감성을 자극하고 그로 인해 판단을 그르치게 하는 일은 서로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네

어......
에......
아......
핵심을 찌르는 공격이라 참 거시기 합니다만......
이건 보골 장군님한테 여쭈어 본 건데요.

어~, 아~~.....시방 왠 신음소리요?? 지금 즐기고 잇능거??

에이, 남자끼리 즐기기는 무슨...... ^^;;

남은돈 사천원은 저거 아부지 갖다줏는지..그것도 보골장군한테 물어봐 주세요..

그건 직접 여쭈어 보시는 편이 어떨런지요.
왜냐면 뽀골이가 사천원으로 떡볶이 사 묵었는지 사탕 사 묵었는지 벨 관심 없고요...
글 보이께네 아이스크림 샀을끼라카는 필이 팍팍 오거등요.

원글쓴이에 대한 예의로..이런 똥개짓은 우리 고마합시다. 아울러......과거 이벤트라는 명목으로 찬조를 했던 사람의 성의도 있는건데....진짜로 그 상품이 저질이었다 하더라도....이럴 필요까지가 없는데......하물며 없는 사실까지 지어내갖고 똥개짓거리 할필요가 있겠어요?? 한심..또 한심....

그렇지요, 원글 쓴이가 감성에 기대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유도하지만 않았다면 이럴 필요까지 없지요.
원글 쓴이가 이 글을 지우면 이 댓글들도 다 지워집니다.
......
똥개짓이라......
없는 사실을 지어냈다라......
정보의 부재로 인한 무지에서 나온 말들이라 생각하면 굳이 이해못할 것은 아니지만 비록 그것이 자신도 함께 자폭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인신 공격성 발언이 나오기 시작하면 어떠한 논쟁이든 더 이상 진행할 가치가 없어지는 것이지요.

나원참..지금 뭘하자는 건지..(보골아..미안하다..)

점주님 한 분의 복귀에 대한 논쟁에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을 이용하여 다른 회원님들의 감성에 기대려고 하는 글에 대해 토론 중이었지요.
보골장군님에게 이런 식의 글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지우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표하였으므로 저는 전혀 미안하지 않습니다.

푸~~~~ 하하~~~~ 정말 실망 스럽습니다.......^^
털어서 먼지가 숨을 쉴수 없을 만큼 많은중생이.......... 푸~~히~~~리~~~~링......
보골장군님...메르치님.....경의를 표 합니다.....설치면 죽는데.....
메르치님... 보골 장군 님...죄송 하네요...도움이 되지않는 댓글 이라서.......
曰..... One Boss.............two boss....... 전화....텔레퐁.....열심히....하삼~~~~ ^^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있으리라고 저도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부분이 있군요.
One Boss, two Boss...
혹시 행복님도 누군가의 입김에 제가 놀아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운영자님..... 회원들이 어떠한 의견 수렴 내지,개진, 그냥 예전에 있어던 내용을 적은 글에 운영자분께서
사족을 다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운영자 분께서는 회원들의 글이 거진 다올라오고난후 운영자로써 의견 개진 글을 한마디 적으시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여기 보골장군님은 그냥 예전에 있었던 일의 사랑방 성격의 글 인것 같습니다....
물론 여론 몰이라고 볼수도 있고요...
메이저급의 사이트가 아니라서 그런가요...? 어느 사이트에서 회원들의 게시글에 운영자가 불쑥...의견 개진의 글을 적습니까....? 동낚인은 가능 하다고요...? 그러면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동낚은개인 사이트 입니다...
동낚인이 메이저로 가든,가지 않던....중요한 사안은 아니지만.... 사이트 운영자로써의 지켜 주실것은 지켜 주셔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예전에 KBS 건강 스페셜에서 보았습니다...맑은물과 맑은 공기에 사는 사람은
인체에 면역성이 없어, 공기가 약간좋지 않아도 병이 생긴다고 하더군요...소위...낚시꾼들이 이야기 하는 맑은 물에는 고기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회원 사장 복귀 문제 이래서 안된다고 회원들에게 공지를 하시면
더이상 누가 왈가 불가 할것 입니까? 운영자의 정당하게 공지를 하는것인데....
현재 지금 운영자님의 댓글은 아닌것 같아 글 적습니다.....
글 작성자의 의도와 너무 달리 가는것 같아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참고로, 제가 근래에 우리회사 낚시 동호회 때문에 회원 낚시 프라자에 자주 갔습니다...
회원 사장님과 같이 하는 모 동호회 분들 낚시점에서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갔을때만 없는건지는 모르지만...너무 비약적인 생각은 하지 말아 주십시요...
메르치님이 올린 동낚인에 바란다 게시글에 더이상 댓글 보다는
운영자로써 공지를 하시어 회원 사장 복귀는 안된다고 하십시요..
참고로.청어는 고기 아닙니까....? 노래미는 안되고....산란 청어 잡는 게시글에
신경을 써주시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운영자님께서 문의 하신 입김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답변 1.
동낚인에 회원님들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시스템관리하는 사람은 있어도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운영자는 없는 것으로 아는데 누구를 말씀하시는지요?

만의 하나 행복님 생각대로라고 하더라도 운영자에게는 불필요한 논란이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을 의무도 있겠지요.

지금 찬성파(마땅한 표현이 없어 이렇게 표현하오니 양해바랍니다.)에서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강퇴 부분에 대한 것은 해소의 사유가 충분하니 복귀에 대해 찬성합니다."
라는 이성적인 판단은 거의 없고
"나하고 친한데, 거기 물건이 싸던데, 이벤트 하면서 물건 받으니 좋던데, 막걸리 같이 한 잔 했는데, 인상이 좋던데"
라는 식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유만으로 복귀를 찬성하고 있지요.
이것은 동낚인의 주인으로서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기대어 다른 회원님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그것으로 이성적인 판단을 흐리게 만들 소지가 있는 글이 재차 올라왔기에, 그런식의 감성적인 접근에 의한 판단이라면 다른 부정적인 내용들도 존재하고 그것으로 다른 회원님들께서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시도록 만드는 식의 지저분한 싸움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그런 식으로의 접근은 곤란하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입니다.


답변 2.
산란 청어 잡는 게시글에 대한 질문은 질문하신 글에 대해 답글로 달아두었습니다.
"표리부동"이라는 말이 언뜻 생각나 찾아 보았습니다. 그 뜻은 차마 여기 적지를 못하겠군요.


답변 3.
"노코멘트"라는 의미는 회원님 중 특정인의 입김을 제가 받고 있다고 생각하신다고 판단해도 될 듯한데 객관적으로 내 놓을 수 있는 자료가 없다면 그런식으로 다른 사람을 몰고 가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공구 사건으로 인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목줄이 아니라 릴과 관련된 이미테이션 문제는 행복님이 제게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행복님의 입김에 제가 놀아났던 건가요?
하지만, 불필요한 착각으로 저에 대해 다른 분들이 엉뚱한 상상을 하게 만들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강퇴 건과 관련하여 이미테이션 문제는 전혀 개입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닌 이상 확실하지 않은 것을 바탕으로 하여 판단을 하여서는 안되기 때문이지요.
해당 낚시점에 대한 강퇴 조치는 동낚인에 허용된 범위를 벗어나 상업적인 목적으로 동낚인을 사용하였으며 그 정도가 심하였다는 이유였습니다.

아, 이 글을 꼭 쓰고 싶어 손이 근질거려 도저히 못 참겠군요.
맑은 물에 고기가 없다는 것은 부정과 부패를 정당화하기 위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징어 낚시를 해 보니 물이 흐리면 안되더군요.
1급 청정수에만 사는 고기도 아주 많지요.
그래서, 조상님들은 이런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근주자적 근묵자흑
또 뭐가 있더라?
아! 유유상종.
뭐, 어차피 저보고 같이 낚시 가자는 사람도 술 먹자는 사람도 몇 분 있으니 상관은 않습니다.
적어도 흐린 물에서 난리 부루스 쳐대는 물고기들은 아니지 싶습니다. ㅋ

백주대낮 도로가에서
왠 아낙이 총각(?)한테 달려들면서 “장~군~님!!”
하면서.. 달려온다
ㅎㅎ 이글 압권이다
보골이 사진 하나는 작살이네 ....원칙이나 융통성 이런것 다 떠나서
(눈치 디지게 없는 댓글 함 올려봣습니다,,다들 숨고르기 한판 했으면 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