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수월이 방파제에 낚시하러 갔습니다

오랜만이 아니고 6년만에 창고에서 낚시 장비 챙겨 낚시집으로 가서

마끼 하고 홍무시 청지렁이 민물새우 백크릴 이렇게 챙겨서 고고싱

채비하고 밑밥투척

온천지가 복어세상이더군요

오늘은 복어가 관건이더군요

홍무시 민물새우 크릴 전부 던지자 말자

사라지더군요

이럴땐 옛날에 게로 감시 잡던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근데 수월리엔 게가 없더군요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조행기를 올립니다

옛날에 같이 갔던 동낚인 동생들도 아직 여기에 가입해 있는지 궁금하네요

빨간홍시 중리 미용실

언제 한번 출조 할수 있음 좋겠네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하면서 낚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