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를 마치고 명동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새로산 에기들을 들고 몇일전 입질을 받았던 포인트로 직행...
다양한 액션을 취해보며, 열심히 노력했지만, 애꿎은 에기만 5마리 날려먹고 왔습니다.
주변분들을 돌아보니 호래기도 거의 안잡히고, 갑오징어 잡으시는 분도 없는 듯 했습니다.
미련없이 내일을 위해 10시30분에 철수 했습니다...
명동에 또 가봐야 하는건지 의문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