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근했따가.... 일곱시 조큼 넘어서 함안에서 출발................

 

진해 수도 방파제가 있는 마을 까지 도착.....

 

마을 앞에 사람들이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4분 정도 보이고 사람이 없드군요....

 

낚시가 안되는건가..... 암튼.. 내려서 젤 구석탱이에서 케스팅을 하는순간.....

 

엄청난 모기 떼 들이 습격................

 

부랴 부랴 차에 가서 모기퇴치제 바르고...

 

다시 케스팅 했지만... 1초후에 엄청난 양의 모기 떼에 무릎을 꿇고 차로 복귀;; ㅠ0ㅠ

 

차에서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가... 가까운 행암으로 결정..

 

가는길에 우도 가는 선착장에 잠시 내려 20분 캐스팅... 수풀에 터덕 터턱 걸려 서 철수... 다시 행암으로..

 

와~ 행암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드군여.. 처음으로 가는 곳인데 엄청난 인파에 캐스팅 할곳 을 찾아서 왔따 갔다...

 

간신히 한분 가시는 곳에서 투척....투척 투척....................30분 넘게 던지면서 주위도 보고 했는데 ...

 

근처서 풀치를 올리는 분이 한 분도 안보임... 다른옆자리로 이동...투척 투척........

 

행암에서 2시간 투척하면서 입질 한번 못받고..낚는것두 못보고 ...그냥 집으로 슝....

 

아.. 풀치.10마지 잡아 보는게 소원입니다.ㅠㅠ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