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 고성에 요새 감생이 마이 나온대요
우짤 랍미꺼...

글쎄 지금은 벌초 마이 해서 도로 사정이 쪼매 안좋다 아이가!!!
도로 사정이 좋으면 담 주에 고성에 감시 보로 가자.

그래서 지난 토욜 심심풀이로 오전 11시 30분 배타고 다대포 형제섬이나 나무섬에
상사리 잡어나 잡아 볼까 해서 다대포 *흥낚시 도착 하니 F TV 찰영팀이 왔다

찰영팀은 나무섬으로 간다고 해서 같이 가면 복잡 할 것 같아서 형제섬으로 향했다
등대 밑 계단에 이미 오전 4시부터 낚시한 꾼들이 있네요
살림망에는 상사리, 쥐고기 등 여러 수 하여 회꺼리 장만은 되어 보였다

자리가 복잡 하지만 대충 전유동 채비를 하서 첫 케스팅 10미터 수심 층에서
입질이 왔다 . 조그만 알밴 부시리 한 수..
다시 힘 차게 던지니 이번엔 0.8호 낚수대가 휘청하여 가늠하기 힘드내요..
2호 원줄에 1.5호 목줄이 힘 한 번 쓰지 못하고 팅.............................

단번에 2호대 낚수대로 바꾸고 원줄 5호 목줄도 3호 바꾸어서  크릴 5마리 바늘에 꿔어
15미터 전방에 투척 !!!  순간 찌가 스물 스물 사리지면서 원줄이 팽!!!!!!!!!
아싸!!!  아싸!!!!

스피닝 릴을 감는 소리!!!  팽팽한 원줄의 소리!!!!
손 맛은 물론 몸 맛까지 정말 쥐긴다..ㅎㅎㅎㅎㅎㅎ
5짜급 부시리 뜰채에 담아 올리기 성공

이어지는 입질 속에 4마리를 한시간만에 포획 했다..
그 후에 간간이 상사리 몇마리 낚고 철수

출조경비는 다대포에서 형제섬까지 선비3만원, 밑밥 크릴 포함 25000원 으로 가볍게
재미 보았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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