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보리입니다.

 

모처럼 방파제에 한번 나가보았습니다.

 

22:00경 고성 우두포 방파제로 가니, 아~ 캐미가 정말 무수히 떠있더군요., 조사님들 엄청포진.

 

진해 난리벚꽃장을 방불.

 

데트라포트라 조심스레 조사님들 사이로 끼어들어 투척,

 

찜빠킬러,아들업고출고님과 세명이서 속닥하게 다녀왔습니다.

 

우포포 방파제에서도 나오는 자리는 역시 정해져 있더군요.잘 보아 두었습니다.

 

쓸려서 한놈 터자묵고, 숭어50 터자묵고, 똥감시 두마리 쿨러에 담아왔습니다.

 

장만해놓았더니 다음날 아침 반찬으로 맛있게 구워져 있더군요. 두돌 다되가는 아들입에 들어가니 기분이 좋더군요.

 

이상 고성우두포방파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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