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태풍이 오고있다는데 비가 많이내리지는 안네요. 이러다가 말려나??

밖에 비오나?
아니 조금내리는뎅..
낚시하고싶당~~낚시하거싶삼~
알았당,,,가자
근데 비와도 고기나오나?
나올껄...

귓가에서 계속 맴도는 여친의 성화에 태풍이 온다는데 괜찮을 려나 하면서 명동으로 갔습니다. 전에 반동가리 얼려놓은 크릴녹히고 1회용 비옷을 사서(미친넘 소리들어도 어쩔수 없음.ㅋㅋ) 혹시나 하고 가봤드랬죠, 역시나 몇몇분께서 비옷을 입고 짝대리를...ㅋㅋㅋ
둘이 회심의 미소를 짓고 빨랑우리자리로 가자~~

두마디 갈치 1수, 메가리 20여수 그러고 왔습니당~
갈치채비에 메가리만 올리고 왔습니다.

작년에도 메가리 팔아플정도로 잡았었는데 어제는 챔질 타이밍이 가물가물..그래서 헛챔질이 많았습니다.
고수님들,,,, 메가리 한번챔질에 한마리씩 할 수 잇는 방법알려주세용~

이상 어젯밤 태풍이 지나갈때 명동에서 제 여친의 조황이었습니당~
저는 항상 조수랍니다...흐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