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는 예보로 원도권 포기하고 지인들의 욕지도, 거제 지도(쥐도?) 동행 권유에 감시씨알이 거기가 거기라서 나하고 같은 상황에 있는 젊은사람1명과 가덕도로 갔더랍니다.

늦게 도착한탓에 염두에 두었던 포인는 모조리 인산인해.

종전에 괜히 가덕도조황 올렸나? --후회

20년전에 낚시했던자리 올라보니 악취,  쓰레기, 방생사이즈 감생이도  포획하는 주위 낚시꾼들... 게다가 비까지...

그래서 오늘 조과물은 좀 있었으나 다시는 가덕도 가지 않을랍니다.

단,  어쩌다 처음 인연이된 천성 ㅎㅂㄷ낚시가계 부부가 친절하고  열씸히 사는 모습은 담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