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퇴근하면서 어디로튈까 고민을 해봅니다.

호렉을 잡으로 갈까 뽈락을 갈까..

비좁은 방파제를 생각하니 답답해서

뽈락을 가보기로 합니다.

통영 ㄷㅊ방파제에 도착하니 몇명이

뽈락잡는다고 왔다갔다 하는기

속으로 조황이 별시리 안좋은갑다 생각하고

채비해서 던지니 내려가자마자 쪽 빠네요.

잠잠하다 지루해질쯤 한마리..이것들이 사람 꼬시네요..

조금시라 물이 약해서 그런지 큰씨알은 많이 없네요.

한 40마리쯤 잡았는데 한뼘 넘는넘은 4마리정도..

간만에 뽈락조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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