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찬 기운이 조금은 덥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울 회원님들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람니다

 

호렉의 대박의 꿈을 안고 **님을 따라 다니면서 대박을 키워 왔지만 아직 이렇다할

조항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호렉과 비슷한 놈을 잡으러 마산으로 달렸지요

대박 사장님 표 왕 새우 1인분을 사 들고, 포인터로 갑니다

아무도 없네요(저녁 7시 30분이니 이런 시간)

집어등 두개 불 밝히고, 장검 과 , 루어 두대를 펼칩니다.

집어등을 켜니 모기하고, 또, 사람이 달려 듭니다

불보고 모이는 사람 이지요, 연신 올라오는 화살의 물총 소리는 호렉의 물총보다

쎄고, 양이 많습니다. 충분히 빼고 올려야 하는데 옆에 분이 #$$%^^&^&&

먹물 뒤집어 써고 나니 기분이 지기삐고 싶습니다

기분 엉망에 칼 싸움이 시작되니, 약이 오릅니다 (그래 마니 잡아라??????)

한참을 올라오기 시작하는 찰라에 집어등 끕니다(주위 분들 " 와 갈라고예")

예!!!!!!!!!!

가야 합니다, 먹물 뒤집어 ㅋ서고 집에가서 마눌에게 욕 먹어야 됩니다

이렇게 자리에서 뜹니다

장비 챙기다 보니 한 분 두분 일어 나네요

쪼금은 미안 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기냥 이렇게 살렵니다

 

3시간 가량 하면서 30수 정도 되네요

호렉에 미련을 버리고 화살 잡으러 간 조행기 였습니다

 

**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ㄱ ㅅ ㅇ **님은 요즙도 호렉 잡으러 다니시는지 궁금 합니;다

   아님 저랑 화살 사냥 가입시더

 

이상 글 주변 없고, 재미 없는 조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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