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안득희^.^.^.~~~


어떤 여고 3학년1반 영어 선생님께서


오늘 편찮으셔서 수학 선생님께서


대신 수업시간에 들어 오셨다.



수학선생님께서 한참 수학 문제를


설명하고 계시는데,


뒤 쪽에 앉은 "안득희"가 딴 짓을 했다.



수학선생님 : 거기 뒤에 딴 짓 하는 여학생,


일어나 봐요.


안득희 : 놀라며...


수학선생님 : 이름이 뭐예요.


안득희 : 녜! 안더킵니다.


수학선생님 : (약간 목소리를 높여) 이름이 뭐야.


안득희 : 선생님 안더킵니다.



수학선생님 : (신경질이 나서) 안더키기는 뭐가 안더켜?


          이름이 뭐고?


안득희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알았다는 듯)


네,더킵니다.



수학선생님 : 더키면 이름을 말해야지?


          너 선생님 놀리냐? 반장 어딨어?


반장 :(껌을 씹고 있던 반장,놀라서 일어선다.)네에.


수학선생님 : 저 여학생 이름이 뭐고?


반장 : 안더킵니다.



수학선생님 : 뭐? 안 더켜?(목소리를 높여가면서)


             저 여학생 이름이 뭐냐고 물었다.


반장 :(잠시 있다,알았다는 듯)더킵니다.


수학선생님 : 뭐? 더키면애길 해야지,


             너는 도대체 이 반에 뭐야?


반장 :(기어가는 목소리로) 껌입니다.


             해해해^!!!^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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