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처갓집에 왔는데 특별히 할것도 없어서 통영으로 고고싱~

처음 간 방파제 사람은 많은데 올리는 사람이 없어서 패스..

그 담 포인트 이동..

옆에 분 순식간에 20여마리  잡고. 끝.. 저는 딸랑 4마리 ㅜ.ㅜ

그분 바로 옆 포인트에서 엄청 뽑아내기 시작..

저는 안 올라 옵니다.

처갓집에서 기다리는 식구들 생각이나 양해를 구하고 던져 봅니다.

던지면 가져 갑니다. ㅎㅎ 40여마리 잡을 찰나.. 수달이 지나가네요.

그분은 거의 쌍글이 저는 한마리...

가만히 보니 그분은 한마리 잡으면 서서히 줄을 감네요.

아마 따라 오면서 한마리가 더 붙는것 같더라고요.

 

10시 30분경 바로 처갓집으로 고고싱.. 아마 그분은 100여마리 정도 잡은 것 같네요.

 

아직 포기하기에는 너무 매력 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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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태어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