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마치고 고성으로 호렉사냥 다녀왔습니다

사람도 아무도 없고..저번주에 꽤 많이 잡아가던걸..

보고 왔는데....시작하자 마자 낙지한마리 걸었다가 터져버리고

한마리도 못잡고 있는데 옆에 어떤분이..오자마자..잡기시작..

그뒤로 저도 네마리...

그분하는걸 보고 옆으로..끌어주니 한마리씩..물더군여

 네마리 잡고 입질뚝...

역시 고수분은 뭔가 틀립니다..

입질없으니..바로 포인트 이동해버리네여

혼자..커피한잔 마시고 한시간정도 더하다

또 이름모를 곳으로 가봅니다

사람도 아무도 없고 좋습니다...

근데 바닥까지 내리니 걸리는게 무지많습니다

묵직한게..하나 올라오는게 처음에는 불가사리 인줄 알았습니다

흐미..쭈꾸미..

한마리더 연타로 잡고 와..대박나겠다 싶었는데

이런..바닥에 걸려서..바늘..네개있는거 터져버리고

할수없이 철수합니다...

호렉도 한번더 쪼아야 되는데..ㅠㅠ

오늘또 가고싶은데...마눌눈치만..살살..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병인가 봅니다..

아주큰병...

아..저넘들..살짝..데쳐서 먹었더니 야들야들하니 무지 맛있더군여..^^사본 -2011-10-28_23-25-57_356.jpg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