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월 12일...

 

동네 마실 나가니 떵 바람이 워낙 심하여 몸이 흔들릴 정도...

매일 그 많은 사람들이 모이던 곳에 바람이 심하니 아무도 안 오네요 (평상시는 5~60명 정도임)

 

저녁 5시경 두분 오시더니 도저히 안되겠던지 가시고..

5시반경 또 터줏대감 부부 조사님 오시더니 가시고,,,

 

그래도 의지의 한국인은 버티면서 낚시대 담구니 그 바람통에도 한마리,   쌍걸이 올라오네요..

삼쌍걸이도 하고,,

 

쌈쌍걸이 해도 바람이 워낙 심해 채비 회수하면 연 날리하다가 두마리 떨구고  한마리만..

대충 20여마리 떨군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에와서 보관하여 서울 보낼려고 헤아여보니 78마리...

 

사이즈는 많이 착해졌습니다....

 

아..  내는 80마리거 한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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