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증빙 사진은 없습니다.

11월 14일 저녁 8시쯤 할일이 없어 바다 구경하고자 귀산동을 잠깐 들렀습니다.
청개비 2천원치에 3.5칸 민장대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위치는 귀산동에 들어가믄 첫 낚시마트점 앞에서 재미삼아 찌없이 맥락을 시작했는데...
입질이 많이 약은편은 아니지만, 젓 뽈락이 연거푸 올라오더군요
약 1시간정도 했는데 10cm ~ 12cm 정도의 젓 뽈락이 10마리 정도는 올라 오던군요..
엄마 찌찌 더먹고 오라고 전부 방생하였고, 꺽두어도 한두마리 올라 오더군요..
귀산에서 맥낚시 하기엔 3.5칸대가 조금 짧은듯 하네요..
4칸대면 맥낚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전방 6-9m 사이에 입질이 좋았습니다.
한달만 있으면, 괜찮은 놈 한두마리는 하지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귀산에 물이 많이 깨끗해져서... 바다 냄새도 좋더군요...

다들 즐낚하시죠...

귀산에서 신발짝 뽈락을 낚을때까지...^^

달력을 잘못봐서 날짜 수정 했습니다.